최근, 중국작가협회가 주최하는 새시대 아동문학 고수준 발전 좌담회가 호남 장사에서 개최되였다.
좌담회에는 제12회 전국 우수 아동 문학상 수상 작가, 심사위원 및 편집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시대 아동문학이 나아가야 할 사명과 발전 경로에 대해 공동으로 론의했다.
중국작가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국 우수 아동 문학상 심사가 새시대 아동문학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였다고 밝혔다.
수상작 18편은 아동들의 활기찬 정신적 풍모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현실을 기반으로 주제를 잡아냈으며 선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소년, 소녀들이 삶을 깨닫고 품성을 련마하도록 이끌었다는 등 특징을 보이며 아동문학의 발전상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였다.
이번 심사를 통해 새시대 아동문학은 창작, 출판, 독서, 전파 등 모든 령역에서 왕성한 생기를 띠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좌담회 참석자들은 아동문학의 창작 방향, 독창성, 현실에 대한 관심, 정품 의식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중국작가협회 관련자는 아동문학은 ‘덕재가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는 핵심 임무를 확고히 파악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고양하며 아동들이 국가를 사랑하고 문화를 인정하며 민족부흥의 위대한 사업을 리해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뿌리를 두고 신화, 전설, 력사에서 령감을 얻으며 현대 아동의 심미적 감각 및 인지적 특성과 결합하여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며 모든 쟝르와 모든 년령대 아동 문학의 균형 있는 발전을 장려하고 특히 유아문학 및 디지털 전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가들은 아동들의 삶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시와 농촌 아동간의 성장 차이에 관심을 기울여 콘텐츠와 전파 면에서 아동문학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진함과 아울러 작품의 시대감과 감화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좌담회에 참석한 작가와 편집 대표들은 문학의 초심을 지키고 작품 창작에 몰두하여 진심과 선의로 문화적 깊이와 사상적 깊이를 갖춘 정신세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하며 이를 통해 아동문학이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지혜를 일깨우는 소중한 선물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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