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군, “전투기 출동해 캄보쟈측 공격에 대응”캄보쟈, “타이군 이틀 련속 캄보쟈군 향해 발포”

2025-12-10 09:16:59

[방코크/프놈뻰 12월 8일발 신화통신 기자 상천동 오장위] 8일, 타이 국방군측은 타이측이 전투기를 출격하여 캄보쟈측의 공격에 대응해나섰다며 캄보쟈측 공격으로 인해 타이 병사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당일 캄보쟈 국방부 대변인은 타이 병사가 이틀 련속 캄보쟈 무장부대를 향해 발포했으나 캄보쟈측은 반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타이 륙군 대변인 웡타이 수와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8일 새벽, 우본주 국경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당일 아침 5시경부터 캄보쟈 병사는 경무기로 사격을 시작했고 타이측은 교전규칙에 따라 경무기로 반격했다. 7시경, 타이 륙군은 교전으로 인해 타이 병사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타이측은 캄보쟈군의 화력지원을 저지하기 위해 전투기를 동원해 캄보쟈 군사목표물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8일, 타이 공군은 성명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위협이 지속적으로 고조되고 정세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 공군은 캄보쟈군측 목표물에 공중타격을 가했다. 이번 작전은 캄보쟈군측 활동구역에서 실시되였으며 관련 국제법 준칙을 엄격히 준수하였고 타이 인민의 생명안전 보호를 최고원칙으로 삼았으며 어떠한 공격의도도 포함되지 않았다.

  캄보쟈 국방부 대변인 마리수삿다는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8일 5시경, 타이군이 보르네오성 안세지역에서 캄보쟈군을 공격했으며 뒤이어 땅크를 동원해 보르네오사원 부근의 국경지역을 향해 여러차례 발포했다. 이번 공격은 타이군이 최근 여러차례 벌인 도발행위이며 특히 7일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발생한 것으로 충돌을 유발하려는 목적이다. 모든 기존 협정을 존중하고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정신에 따라 캄보쟈는 두차례 공격에서 모두 아무런 보복도 가하지 않았으며 계속하여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고도의 신중함을 유지할 것이다. 캄보쟈는 이번 사건을 아세안 관찰단에 통보했으며 아세안 관찰단이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