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 경찰들 일터 고수

2026-02-24 09:23:28

섣달그믐날, 집집마다 온 가족이 모여앉아 명절의 축복과 덕담을 전하며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내고 있을 때 따뜻하고 평화로운 명절을 위해 일터를 고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명절이 없이 일터를 지키고 있는 경찰들이다. 그들은 ‘대가정’을 지키기 위해 인적이 드문 길거리에서도 가장 안전감 있는 경찰등을 밝히며 시민들의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

“따르릉—”

16일 오후 4시경,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 당직실의 전화가 울렸다.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과 접촉사고가 발생했는데 상대차량 주인을 찾을 수 없어 사고처리가 지연되자 귀향길이 지체될가 봐 걱정된 한 시민이 경찰들의 도움을 청했다. 신고를 접하고 경찰들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고 경찰들의 도움으로 보험처리까지 마치고 늦지 않게 귀향길에 오르게 된 시민은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현장을 마무리하고 파출소로 복귀한 경찰들이 숨 돌릴 틈도 없이 또 다른 신고가 접수되였고 경찰들은 즉시 관할구역 모 아빠트내 루수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한창 제야음식을 준비하느라 바쁠 시간에 루수사건이 지체되면 자칫 많은 시민들의 식사준비에 영향이 있을 수 있기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고인 물을 청소하고 또 신속하게 수리인원을 찾아 제때에 루수 피해를 막았다.

올해까지 련속 13년간 그믐날 일터를 고수하고 있는 서근호 경찰은 출경기록을 꼼꼼히 작성하면서 말했다.

“사소한 일인 것 같지만 오늘처럼 특별한 날에는 사실 가장 중요하고 또 급한 일들입니다. 명절인 만큼 저희들도 더더욱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이처럼 시민들의 명절 밤을 안전하게 수호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 경찰들은 늘 그랬듯이 올해에도 일터를 고수하면서 수시로 출동 준비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한편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관할구역 폭죽판매점들을 일일이 순라하면서 제때에 안전우환을 제거했다.

“비록 가족들과 명절을 함께 보낼 수는 없지만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쇨 수 있도록 지켜줄 수 있어 너무 뿌듯합니다.”

지난해 7월에 사업에 참가해 올해 처음으로 그믐날 당직을 서는 전흔유 경찰은 ‘선배’ 경찰들과 협력해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느라 바삐 움직이며 첫 ‘특별 근무’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추춘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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