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3.8’ 중·로 국제 우정 교류 활동 펼쳐
중국, 로씨야 각각 38세대 가족 참가

2026-03-10 08:44:37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다채로운 연변에서’의 활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기 위해 8일 안도현은 ‘문화교류로 녀성들 함께 나아가고 서로 통한 민심으로 중·로의 정 나누다’를 주제로 한 ‘3.8’ 국제 우정 교류 활동을 펼쳤다. 로씨야의 38세대 가정이 안도현 송강진 송화촌에서 38세대 중국 가정과 손잡고 녀성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우정을 나누고 무형문화유산을 감상하면서 중화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날 활동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아안았다. 조선족 아박춤, 손장구 등 특색종목들이 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중국과 로씨야 가수들이 차례로 독창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 이어 안도현문화관의 지도교원이 현장에서 조선족무용을 가르쳤고 두 나라 관광객들은 하나하나 열심히 따라하면서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금방 배운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 중국, 로씨야 가족은 알심 들여 준비한 선물을 서로 교환하면서 진심 어린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교류를 펼쳤다. 중국 가족들의 인도에 따라 찰떡을 치고 만두를 빚은 로씨야 가족들은 처음 체험해보는 남다른 활동으로 중화 전통음식 문화를 마음껏 즐겼다.

이어 무형문화유산 체험 활동으로 현장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윷놀이, 투호 등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민속놀이와 전지, 경극 탈 그리기 등 무형문화유산 체험 활동이 차례로 이어졌고 여러 가족들은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해 함께 협력하고 호흡을 맞추면서 흥미로운 게임 속에서 중화 전통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고 중국, 로씨야 가족들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문화를 교량으로, 녀성을 담체로 중국과 로씨야 가족들을 위해 깊이 있는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중·로 민간 우호적인 우정을 심화하고 연변특색의 중화문화 매력을 충분히 전시했다. 또 문화, 관광의 융합발전을 추동하고 안도현 사계절 관광의 고품질 발전과 문화, 관광으로 향촌진흥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데 강력한 녀성의 힘을 주입했다. 다음단계에서 안도현은 계속해 문화교류를 심화하고 부단히 활동담체를 풍부히 하여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장백산 아래에 활짝 피여나도록 하고 중국과 로씨야 민간 우호의 교량을 더욱 튼튼하게 건설할 것이라 밝혔다.

  추춘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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