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우가흔 왕사북 소예박] 9일 오전, 인민대회당 중앙대청 북측에서 14기 전국인대 4차 회의 제2차 ‘대표통로’가 예정 대로 열렸다. 6명의 전국인대 대표가 통로에 들어서서 일선 이야기를 전하며 직무를 수행하고 책임을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전진의 힘을 결집했다.
“최근 몇년간 배를 집 삼아, 바다를 벗 삼아 세계 30여개 나라와 지역을 방문했고 루계로 지구를 30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거리를 항해했다.” 중국원양해운집단 고급선장 예적 대표가 첫번째로 통로에 섰다. 해운사업에 종사한 지 28년이 된 ‘로선장’은 우리 나라 해운업의 발전을 몸소 경험해왔다.
우리 나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운 선대, 세계 최대의 세계급 항구군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해운량은 전세계의 근 3분의 1을 차지한다. 100여개 국가, 지역과 항로 련결을 구축했으며 항로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연해 국가와 지역을 포괄한다. 성과를 하나하나 이야기하던 예적 대표는 자부심에 가득차 말했다. “우리 나라의 항해사업은 날이 갈수록 희망이 차넘친다.”
인대대표의 직무를 수행한 이래 그는 ‘선원이 부르면 선장이 응답한다’는 약속을 견지하며 깊이있게 조사 연구하고 우리 나라의 선원 권익보장쎈터 건설을 추동하는 데 참여했다. 예적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후 전문성과 특장을 더욱 잘 발휘하여 새시대 ‘로선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다.”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관건이다. 2명의 대표가 들려주는 자주혁신 이야기는 인심을 크게 고무시켰다.
“과학기술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난관공략과 핵심기술을 장악하는 것이다.” 기업의 난관공략 경험을 언급하며 사천장홍전자지주집단유한회사 리사장 류강 대표가 이같이 말했다.
60여년의 발전 력사를 거친 이 오랜 국유기업은 여러가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고속백플레인련결기계는 이동통신 설비의 ‘척추신경’과도 같아 이 난제를 공략하기 위해 연구개발팀은 사활을 걸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회억했다. “행군 침대를 가져다 실험실에서 지내며 단 1년 만에 국외 기업이 10년 동안 걸어온 길을 돌파했다.”
몇년간 류강 대표는 과학기술혁신, 제조업 전환 등 면에서 여러 건의를 제기했다. 미래를 지향하며 그는 확고한 어조로 말했다. “우리는 ‘과학기술 장홍, 산업으로 나라에 보답한다’는 리념으로 과학기술혁신, 과학기술의 고지를 선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자주혁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또 다른 인물로는 페전지 회수에 전념해온 광동방보순환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리장동 대표이다.
20여년 전, 우리 나라에 관련 기술이 거의 전무했다. 수년간 전심전력으로 깊이 파고든 리장동 대표와 그의 팀은 정향 순환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페재료 원상회복’이라는 업계의 난제를 해결했다. 니켈, 코발트, 망간의 회수률은 99.6%에 달하며 기술수준은 세계의 앞자리에 서게 되였다.
신에너지자동차가 흥기함에 따라 동력 전지 회수가 새로운 난제로 되였다. “우리는 선두기업과 손잡고 동력전지 전 생명주기의 페환을 함께 구축하여 ‘페전지가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가 추적 가능하게 했다.”고 리장동 대표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곧 다가올 동력전지의 도태에 대비해 그는 ‘전지 회수를 정밀하고 심층적이며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목표에 정조준하여 과학기술 혁신을 견지하고 ‘정향 순환’ 모델로 중국의 표준을 구축할 것임을 표했다.
통로에는 과학기술 혁신의 분진이야기 뿐만 아니라 민생과 관련되는 따뜻한 이야기도 있었다.
심리문제를 해소함에 있어 사랑은 기반이고 전문성은 핵심 열쇠이다. 광서 숭좌시고급중학교 부교장 황화춘 대표는 언제나 아이들의 심리적 문제가 발견되고 과학적으로 해결되도록 노려해왔다. 조사연구와 사고를 결합하여 그는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지원 체계의 구축을 건의했다.
2025년 10월 교육부가 출범한 ‘중소학생 심리건강 사업을 가일층 강화하기 위한 10가지 조치’에서 다수 조치가 황화춘 대표의 건의와 부합하여 그를 크게 고무시켰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청소년 심리건강 지원조치가 실제로 적용되도록 계속하여 관심하고 아이들이 건전한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
백성들의 목소리를 가슴속에 담고 마음으로 직무수행의 답안지를 작성해야 한다.
하북성 형수시의료보장국 국장 고설 대표는 경진기 치료 ‘통용카드’ 정책 배후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과거 경진기 3개 지역에서는 백성들이 타지역 진료 보험결산으로 바삐 오가야 했다. 그는 “현재는 한장의 사회보험카드나 사회보험 코드만으로도 3개 지역의 6만 4000여개 의료기구에서 자유롭게 결산할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현재 ‘통용카드’는 교통로선, 관광지, 도서관 등 응용 씨나리오로도 확대되였다. 고설 대표는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대중들에게 보다 많은 실질적인 편의를 가져다주며 경진기 협동발전 전략의 민생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이자 대만 광복 80돐이 되는 해였다.
‘전민족 항일전쟁에서 대만동포들은 결코 빠지지 않았다.’ ‘대표 통로’에 처음으로 오르게 된 대만대표단 대표이며 료녕성 대만동포친목회 회장인 주기 대표가 격동되여 “이는 수많은 대만동포들이 붉은 피와 생명, 충성으로 쓴 영웅적인 항일전쟁 서사시이다.”고 말했다.
주기 대표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가 대만 광복 80돐을 맞아 법률의 형식으로 ‘대만광복 기념일’을 지정한 것은 력사를 장엄하게 기념함과 동시에 량안이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는 력사적, 법리적 사실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 력사를 외곡하고 량안 관계를 끊으려 하는 모든 ‘대만독립’력사관은 력사에 대한 배신이자 선렬들에 대한 모독이다.”
미래를 지향하며 주기 대표는 힘찬 어조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량안 동포가 함께 노력하고 민족대의를 공동으로 담당하며 발전기회를 공유한다면 반드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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