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수금진 진성위 엽정] 당면 봄갈이, 봄철 논밭 관리의 관건적인 시기를 맞이해 전국 여러 지역은 농경지 관리와 기술봉사 등 중점사업을 질서 있게 추진하며 더욱 ‘똑똑하고’ 더욱 ‘지혜로운’ 작업방식으로 량곡 풍작을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다.
◆농사시기 다잡고 시비가 한창
안휘성 방부시 회원현, 끝없이 펼쳐진 밀밭이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회원현 성세흥농농기계전문합작사 책임자 상약은 드론을 조종하여 이미 생장기에 접어든 밀 모종에 비료를 살포하고 있다.
시비량을 늘이는 것은 밀 생산량을 높이는 관건적인 과정이다. 상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밀 재배면적이 2210무에 달한다. 파종이 늦어졌지만 겨울철 기온이 이전보다 높아 늦게 파종하여 생긴 일조량 부족을 보완했다. 현재 밀 모종의 자람새는 예전보다 좋다.”
안휘성은 전국 여름곡물 주요 생산성이다. 안휘성농업농촌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안휘성의 밀 재배면적은 4350여만무이며 당면 안휘 밀은 분얼기에 들어섰다. 가을 파종기간 재해로 인한 늦은 파종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대응하여 전 성 범위내에서 ‘농경지 관리 및 모종을 튼튼하게 하는 농업기술 강소·안휘행’활동을 조직, 전개하고 있다. 성, 시, 현, 향 4급 련동과 지역과 모종에 따른 분류별 지도를 강화하고 농업기술일군을 조직하여 일선에 내려보내며 농민들이 약한 모종을 튼튼하게 하는 조치를 강구하도록 도왔다. 현재 밀 모종은 전반적으로 좋은 자람새를 이어가고 있다.
강소성 숙천시 숙성구 간남촌 2600무의 고표준 경작지에서 규모재배호인 장조군은 핸드폰으로 식물보호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그의 통제하에 식물보호 드론은 저공에서 안정적으로 비행하며 밀밭에 균일하게 ‘영양제’를 보충해주었다. “작업 전에 토지를 측량하고 마킹기계(打点器)로 지점을 표시하면 식물보호 드론이 표시된 지점에 따라 자동으로 항로를 생성하게 된다.” 장조군은 이같이 소개했다.
드론의 항속시간이 짧고 농경지에서 충전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배전망 숙천전력공급회사는 봄갈이 전력 사용의 ‘계절성이 강하고 수요가 긴급하며 지점이 분산된’ 특점과 결부하여 부분적인 밀밭에 정밀하게 공유 충전계량기를 설치했다. 농민들은 QR코드를 스캔하여 바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량에 따라 료금을 지급하며 충전이 필요할 때 바로 충전할 수 있어 작업의 원활한 련결을 실현했다.
◆지능 관개로 전기 절약
산동성 제녕시 가상현 황해진 장해촌의 끝없이 펼쳐진 농경지에는 줄지어 늘어선 검정색 점적관개 배관들이 ‘모세혈관’처럼 정밀하게 깔려 밀뿌리까지 이어져있다. 촌민 장영량이 밭머리에 웅크려 앉아 발브를 열자 양분을 지닌 맑은 물줄기들이 배관을 통해 정밀하게 작물 뿌리까지 점적관개되였다. “예전에는 밭에 물을 줄 때 물이 흥건하게 고였었다. 물 랑비, 체력 소모 뿐만 아니라 이미 뿌려놓은 비료도 꽤 많이 랑비되였다.” 그는 손익을 계산해보더니 관개─시비 일체화 시설을 사용한 이후로 무당 물 사용량은 30% 이상, 비료 사용량은 20% 이상, 인건비는 약 50% 절약되였다고 말했다.
산동 거야의 규모재배호인 왕건국이 휴대폰 앱을 터치하자 1800무 겨울밀의 관개시스템이 신호에 따라 가동되였다. “예전 같으면 이맘때쯤 일군 7, 8명을 데리고 교대근무를 했는데 지금은 지능설비에 저렴한 전기료금까지 더해져 밭에 물을 주는 것이 더 이상 번거롭지 않게 되였다.” 왕건국은 이같이 소개했다.
지난해 겨울 산동 로서남 지역의 강수량이 적어 토양의 수분 상태에 비상이 걸렸다. 봄갈이와 봄철 논밭 관리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국가배전망 거야현전력공급회사는 20개의 ‘봄갈이 봉사대오’를 조직하여 관개설비의 잠재적 위험을 적시적으로 해소하고 현 전역의 2만 5000개 전동 우물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아울러 농민들의 전력 사용 원가를 낮추기 위해 국가배전망 거야현전력공급회사는 ‘스마트 혜농 조치’를 보급하여 하루를 5개 시간대로 획분하고 그중 한개 시간대 료금을 1도당 0.2원으로 낮췄다. 농민들은 스마트 관개 시스템에서 관련 시간대의 자동작업을 미리 설정해둘 수 있다.
안휘성 부양시 계수시 대황진의 밀밭에는 맑은 물이 밀밭을 향해 흐르고 있다. 대황진 량곡 규모재배호인 류금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봄철 물 관개량이 충분하여 밀밭 토양의 수분 상태가 보장될 수 있다. 봄철 관개는 밀의 생장에 매우 중요하기에 토양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하여 풍작을 위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 부양은 안휘성의 중요한 량곡 산지이다. 봄갈이 생산 설비의 안정적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배전망 부양전력공급회사 전력공급 봉사인원들은 계수시에서 84대의 고표준 경작지 관개 설비에 대해 점검을 하고 관개 전용 선로를 가설하여 봄갈이 생산에 ‘전력 활수’를 주입했다. 또한 국가배전망 부양전력공급회사 각 영업청은 봄갈이 전력 사용 ‘록색통로’를 개설하여 농번기 전력 사용 신청시 즉시 접수 및 설치하며 신속한 송전을 보장하고 있다.
◆스마트 농기계가 봄갈이 주인공으로
봄갈이와 봄철 논밭 관리에서 ‘과학기술 쇼’가 펼쳐지며 스마트 장비가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증대에 조력하고 있다. 강소 농간 보응호농장에서 5만여무 밀의 봄철 관리가 고능률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드론들이 밭작업의 주인공을 맡았다. 북두위성항법 위치확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드론이 미리 설정된 항로를 따라 작업을 하며 인력 대비 10배의 능률을 보여주고 있다. 농업기술단체는 ‘데이터 감시측정+정밀시책’ 봉사체계를 구축하고 현지조사와 스마트 장비의 감시측정을 결합하여 밀의 엽령, 분얼, 토양 수분 상태 등 관건적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정책’ 관리방안을 구축하고 병충해 조기경보를 실시간으로 발부하여 여름 량곡의 풍작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오늘날 드론은 봄갈이와 생산 가운데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산동성 가상현 만동진에서는 한대의 대강(DJI) T100 식물보호 드론이 ‘날개’를 펼치고 푸른 밀밭 상공을 낮게 비행하며 고운 물안개를 살포하고 있다. 가상현 향정농작물재배전문합작사의 책임자 서소점은 밭머리에 서서 공중의 드론을 주시하고 있었다. 조작 화면에는 드론의 비행 궤적과 작업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었다.
서소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전에 분무기를 메고 약을 살포했는데 하루에 기껏해야 10여무 정도 작업했다. 이제는 드론이 생겨 하루에 수백무의 작업도 거뜬히 처리하니 능률이 수십배나 올랐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과학기술농법이다.”
시설농업 또한 ‘신질 생산력’을 맞이했다. 남경농업대학이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딸기수확 로보트가 남경 풍석농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이 로보트는 딸기 웃부분 줄기를 끼우고 절단하는 일체화 말단 집행기로 구성되여있어 온실내 이동, 식별, 수확 전 과정 작업을 자주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 아울러 성숙도 판단 정확률이 95%를 초과하여 향촌진흥에 스마트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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