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2025년 저작권 등록 1000만건 돌파

2026-03-27 09:01:42

지난해 중국의 저작권 등록시장이 량적 성장과 질적 재편을 동시에 이뤄내며 지식재산권 보호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웠다.

최근 국가판권국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전국의 저작권 등록 총량은 전년 대비 0.44% 소폭 상승한 1067만 7043건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작자들의 권리보호 의식이 전사회적으로 확산됨과 동시에 산업 전반에 걸친 지적 자산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통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대목은 단연 소프트웨어분야의 약진이다. 2025년 한해 동안 완료된 컴퓨터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은 총 318만 2829건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2.58%라는 성장률을 기록한 수치이다. 이러한 가속화된 성장추세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산업현장에 깊숙이 뿌리내렸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동부지역이 약 182만건을 등록하며 전체 소프트웨어 등록량의 57%를 차지, 기술혁신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반면 일반 작품 저작권 시장은 전체 등록량이 소폭 감소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지만 지역별로는 폭발적인 성장세와 량극화가 동시에 포착되였다.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북경, 복건, 산동, 귀주 등이 여전히 상위권을 지킨 가운데 료녕성은 전년 대비 무려 100% 이상의 기록적인 등록 증가률을 보이며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왔다. 아울러 천진, 산서, 하남, 광서, 해남, 녕하, 신강 등지에서도 50%를 상회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소외되였던 지역들까지 저작권 등록 열풍에 가세하며 지역적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립증했다.

작품 류형별 구성을 살펴보면 시각예술콘텐츠에 대한 집중현상이 뚜렷했다. 전체 등록작품중 미술작품이 63.60%라는 압도적인 비률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으며 뒤를 이어 사진, 문자, 영상 작품 순으로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이는 짧은 동영상 콘텐츠와 시각 기반 플랫폼의 확산으로 이미지 저작물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결국 2025년의 저작권시장은 소프트웨어를 필두로 한 기술자산과 미술 중심의 시각콘텐츠가 량대축을 이루며 중국 콘텐츠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화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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