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나쁘다는 인식과 달리 잘만 리용하면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 1그람당 열량이 9칼로리인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지만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이다. 지방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와 각 세포의 기능을 돕고 몸속 장기를 보호한다.
지방은 화학적 구조에 따라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나눈다. 지방을 구성하는 탄소가 단일 결합으로 이어지면 포화 지방, 이중 결합이면 불포화 지방이다.
포화 지방은 녹는점이 높아 실내 온도에서 대부분 고체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버터, 케이크, 아이스크림, 햄버거, 라면 등에 많다.
반면 불포화 지방은 녹는점이 낮아 실온에서 액체 형태이며 올리브유, 카놀라유, 들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등 푸른 생선, 멸치, 김 등에 풍부하다. 단, 코코넛유, 팜유, 마가린 등은 식물성 기름이지만 포화 지방이 많다.
일명 나쁜 지방으로 알려진 포화 지방은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위험성을 높인다.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 100만명, 사망자 20만명을 분석한 결과 포화 지방이 심장병과 암 등과 련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메타 분석 연구 결과 포화 지방을 많이 먹으면 인지 장애 위험성도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지방이라 불리는 불포화 지방은 포화 지방과 달리 심혈관 질환과 두뇌 건강에 리롭다.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해 각종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연구에 의하면 똑같은 량의 지방을 먹더라도 포화 지방 대신 불포화 지방을 섭취했을 때 혈중 중성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춘다. 포화 지방은 건강한 사람이 먹었을 때 큰 문제가 없지만 이미 중성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인 이들은 조심해야 한다.
한 연구에서는 포화 지방을 많이 먹은 과체중인 사람들은 비알콜성 지방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포화 지방은 성인 기준 전체 에너지의 7% 미만으로 먹어야 한다.
하루에 2000칼로리 에너지가 필요한 사람일 경우 포화 지방은 140칼로리 이내로 섭취해야 하는 셈이다. 지방의 적정 비률은 총에너지의 15~30%이다. 포화 지방은 줄이고 불포화 지방으로 이를 보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 등에 따르면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식품에는 △식물성 기름: 올리브유, 들기름, 참기름, 콩기름, 옥수수기름, 카놀라유. △견과류 및 씨앗류: 호두, 아몬드, 잣, 해바라기씨. △생선류: 고등어, 꽁치, 삼치, 참치, 멸치 등 등 푸른 생선. △과일: 아보카도 등이 있다.
Q1. 포화 지방과 불포화 지방의 차이점은 무엇일가?
A1. △화학적 구조: 포화 지방은 모든 탄소 원자가 수소로 포화되여있으며 불포화 지방은 이중 결합을 포함해 일부 탄소가 수소로 포화되지 않는다. △상태: 포화 지방은 상온에서 고체이고 불포화 지방은 상온에서 액체이다. △건강 영향: 포화 지방은 과도한 섭취시 심장 질환과 같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불포화 지방은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다.
Q2. 불포화 지방의 종류는 무엇일가?
A2. △단일 불포화 지방: 한개의 이중 결합을 가진 지방으로 례컨대 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 등이 있다. △다중 불포화 지방: 두개 이상의 이중 결합을 가진 지방으로 주로 생선 기름, 호두, 아마씨 기름 등에 포함된다. 오메가-3과 오메가-6 지방산이 대표적이다.
Q3. 포화 지방은 모두 나쁠가?
A3. 포화 지방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해롭지 않지만 과다한 섭취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트랜스 지방이나 지나치게 가공된 지방은 건강에 더욱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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