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문물국, 우리 나라 문화유산 안전관리 현황 발표
12만 3000여곳을 상대로 정비 및 수리 완료

2026-04-03 09:37:16

최근 관광열풍으로 박물관이 류례없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한 국가문물국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국가문물국은 2026년 1.4분기 소식공개회를 통해 우리 나라 문화유산의 안전관리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2024년부터 전개해온 ‘문화유산분야 안전생산 근본대책 3년 행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전국의 문화유산 안전관리 지수가 뚜렷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각급 문물행정부문과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박물단위가 힘을 합쳐 총 12만 7000여곳의 잠재적 사고위험 요소를 찾아냈으며 이중 96%에 달하는 12만 3000여곳에 대해 정비와 수리를 마쳤다. 이로써 국가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위협하던 고질적인 안전 사각지대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문물국 감독감찰사 진배군 사장은 “은닉된 위험요소를 상시적이고 세밀하게 점검하여 사각지대 없는 조사를 시행중이며 발견된 문제점은 즉각 해결하는 방침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관람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박물관과 고고유적공원 등의 개방관리지침을 강화하고 각 단위별 안전책임제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3년 프로젝트의 결실을 맺는 올해 국가문물국은 안전점검의 표준화, 현장중심의 정밀점검, 전문성 강화 등 핵심 과제에 력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물관, 문화유산 중대 사고은닉 위험판정기준(시행)’을 공포해 점검 체계를 규범화하고 위험도가 높은 문화유산보호단위를 중심으로 소방 및 방범 설비를 지속적으로 보충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보수공사 현장과 고고학 발굴현장 그리고 외부 임대운영시설 등 사고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취약지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소방구조 부문과 협력하여 고층 건축물의 화재위험 평가 및 수리공사중 안전관리교육을 실시, 현장 관리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한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신화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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