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 오감만족 려행지로 부상

2026-05-15 08:48:45

5.1절련휴기간, 룡정시가 지역 특색을 살린 풍성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앞세워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통계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5일까지 룡정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연 48.0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9% 증가했으며 관광종합수입 역시 3.45억원(동기 대비 3.73% 증가)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련휴기간 룡정 관광의 핵심은 ‘체험’이였다. 비암산온천옛마을에서는 전문배우들이 고전인물과 협객으로 변신해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색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곳곳에서 만나는 캐릭터들과 함께 춤추고 호흡하며 마치 과거의 한 장면으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만긱했다. 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 또한 화제였다. 지도에 표시된 9개의 포인트를 찾아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는데 미션을 수행하며 직접 제작한 문구 선물을 받아가는 과정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면서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룡정의 깊은 력사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가 돋보였다. 축몽개산양성교육기지에서는 참전 용사의 생생한 증언을 듣고 국경선을 따라 걷는 <로병의 이야기, 변경선을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G331 변경 도로를 따라 걷고 국방훈련을 체험하며 선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역시 항일투쟁사를 재구성한 상황극과 주제공연을 통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는 동성용진의 버섯마을이 단연 인기였다. 드넓은 들판에서 직접 닭을 잡으며 땀 흘리는 ‘전원체험’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룡정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문화를 덧입히며 올봄 관광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통민속과 홍색력사 그리고 정겨운 농촌풍경이 어우러진 룡정의 ‘풍경+장면’ 연출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새로운 관광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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