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아프리카 에볼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2026-05-20 09:31:14

[제네바 5월 17일발 신화통신] 1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식사이트에 성명을 발표해 꽁고(킨)과 우간다에서 발생한 분디부교형 에볼라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상황을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WHO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6일까지 꽁고(킨) 이투리주에서 확진병례 8건, 의심병례 246건과 의심 사망병례 80건이 보고됐다. 16일 꽁고(킨) 수도 킨샤사에서는 이투리주에서 돌아온 확진병례 1건이 발견됐다. 일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는 꽁고(킨)에서 온 에볼라 확진병례 2건이 보고되였으며 이 2건의 병례간에는 뚜렷한 련관성이 없었다.

WHO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적어도 4명의 감염지역 의료일군이 에볼라 출혈열로 숨졌으며 의료과정 전파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현재 이번 전염병상황과 관련된 실제 감염자 수와 지리적 전파에는 큰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확인된 병례와 의심병례에 대한 류행병학 련계에 대한 리해도 제한적이다.

WHO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초기 검체에서의 높은 양성률, 캄팔라와 킨샤사에서 발생한 확진병례 및 이투리주에서의 의심병례 및 사망병례 증가 추세는 모두 전염병상황이 현재 발견 및 보고된 규모보다 더욱 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전염병상황 발생 지역의 지속적인 불안정, 인도주의 위기, 높은 인구 류동성, 도시 또는 준도시적 특성 및 방대한 비공식 의료시설 네트워크 등 요인들이 모두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을 가일층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현재 승인된 분디부교형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법이나 백신은 없다.

WHO는 비상위원회 회의를 조속히 소집하여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받는 국가들에 예방 및 치료 조치 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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