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향연변’의 온기 전하고민족출판의 매력 충분히 구현
제3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연변주 참가 견문

2026-05-22 08:27:28

장백의 책향기가 장춘을 적시고 문화 근맥과 먹의 운치가 변강을 빛낸다.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3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이하 ‘동북도서박람회’로 략칭)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최되였다. 우리 주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사, 길림민족음향출판사 등 4개 출판단위에서 련합으로 전국 소수민족문자출판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도합 500여가지 도서와 음향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아울러 신간 발표, 문화창의제품 전시 및 판매, 저자 싸인, 판매 등 활동을 통해 문화전승의 사명을 고수하고 민족문화의 번창을 위해 봉사한 우리 주 출판사업의 풍성한 성과를 충분히 구현하여 책향기 짙은 길림 건설에 약동하는 연변의 힘을 주입했다.

‘길림도서’ 전시관의 전국 소수민족문자출판 전시구역에 들어서니 짙은 열독 분위기가 안겨왔다. 전시대와 책장에는 소설, 시가, 산문 등 다양한 쟝르의 도서가 정연하게 진렬되여있었다. 여러 출판사는 연변의 지역 내포, 인문 정취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짙은 열독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변교육출판사 전시부스 앞에는 《연변관광지침》, 《그림으로 보는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산야의 목가》 등 도서들이 가지런하게 진렬되여있었는데 풍부한 제재와 정교하고 아름다운 장절 설계는 많은 독자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음미하며 읽어보게 했다.

“도서박람회현장을 찾은 김에 아이에게 책 몇권을 골라 주어 우리 나라의 넓고 심오한 력사문화를 더 많이 료해하게 할 것입니다.” 장춘시 시민 정모는 연변교육출판사 청소년도서전시구역에서 책장을 넘기며 “이곳의 분위기가 참 근사하네요, 주말에 아이를 데리고 다시한번 와 독서를 사랑하고 좋은 책을 읽는 습관을 키워줄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연변교육출판사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도서박람회에서 교재, 주제 출판, 력사문화, 창작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8개 류형, 100가지 종류의 500여권 정품도서를 엄선해 전시함과 아울러 할인방식으로 독자들에게 혜택을 돌려 더 많은 사람들이 책향기 속에서 연변의 독특한 문화 운치를 느끼도록 했다.

한편 길림민족음향출판사는 독자들에게 풍부한 ‘시청각 성연’을 선사했다. 전시부스에는 《중국조선족 민요 경전》, 《연변찬가》, 《장백산 절경》 등 40여가지 음향제품이 즐비하게 진렬되여있었다. 이 출판사에서는 또 선전 포스터를 통해 음향, 동영상 내용을 추가적으로 얻는 방법을 선보여 디지털 열독에 흥미를 느끼는 많은 청년독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도서 등 출판물을 직관적으로 전시한외에도 여러 출판사는 경영방식을 확장하고 씨나리오를 풍부히 하여 독자들에게 립체적이고 풍부한 문화체험을 가져다주었다.

“이 ‘드립백’ 커피팩은 창의적인 발상이 돋보이니 몇팩 사서 맛을 봅시다…” 이날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공들여 조성한 문화창의제품 전시구역이 각별히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많은 관람객들은 열쇠고리, 랭장고자석, 스카프, 노트 등 문화창의 제품에 이끌려 걸음을 멈추고 가격을 물었으며 적잖은 1인미디어 블로거들은 실시간 생방송으로 특색 문화창의제품을 선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인민출판사는 이번 동북도서박람회에서 도합 30여가지 문화창의제품을 전시했다. 이런 제품은 전통문화의 내포와 현대 미적 정취를 절묘하게 융합시켜 연변의 독특한 민족 풍정을 ‘생동하고 핍진하게’ 구현했다. 동북도서박람회 기간 이 출판사는 오프라인 판매외에도 틱톡, 위챗 동영상 계정 등 온라인 플래트홈을 통해 문화창의제품을 선전하면서 ‘클라우드’에서 연변의 문화매력을 전파했다.

“문화창의제품은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고 가져갈 수 있는 ‘기억’으로 만들었습니다.”  문화창의제품 수집애호가인 장춘 시민 진씨는 연변의 지역문화를 매우 선호하며 이번에 연변 요소가 담긴 문화창의제품을 구입하여 친지들과 공유하고 연변 현지에 가 민족정취를 체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도장을 모아 인증샷을 남기는’ 제품 또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변대학출판사유한회사 전시구역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도장과 수첩이 마련되여있었으며 많은 독자들이 길게 줄을 지어 차례로 도장을 찍고 있었다. 이런 도장의 도안에는 연변의 특색 건축물, 본토 음식, 전통 복장 및 연변대학 등 다채로운 요소, 부호가 포함되였으며 정교한 설계, 섬세한 가공, 알록달록한 색채로 연변의 풍토인정을 작은 공간에 농축시켰다.    

근처의 연변대학출판사유한회사 커피판매구역은 도서진렬과 커피시음을 상호 결부시켜 독자들이 잠시 휴식하고 교류하는 인기코너로 되였다.

이번 활동의 영향면을 일층 확대하기 위해 우리 주는 또 연변박물관, 연길, 훈춘, 돈화 등 지역의 신화서점에 동북도서박람회 분회의장을 설치하고 혜민도서 전시, 열독 보급 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활동은 명인 강좌, 가족 열독, 무형문화유산 전시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문화로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최후의 1킬로메터’를 뚫고 주회장에서 인솔하고 전역에서 련동하는 독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나의 독서교역 플래트홈을 바탕으로 문화적 자신감을 얻고 업태 융합을 촉진시켰으며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심화하는 중요한 창구를 구축했다─연변 출판인들은 책을 매개물로 삼고 문화로 마음을 적셔주며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연변이야기를 잘 전하는 길에서 끊임없이 더욱 다채로운 장을 엮어가고 있다.

    장굉위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