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의군] 25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쎄르비아 대통령 부치치와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4년 나는 쎄르비아를 국빈 방문했고 량측은 공동으로 새시대 중국─쎄르비아 운명공동체 구축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년간 중국─쎄르비아 운명공동체 건설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어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모범을 수립했다. 중국─쎄르비아 두 민족은 모두 고난 속에서도 빛나는 영광을 이룩했으며 인내심이 강하고 불요불굴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량국은 모두 독립자주를 확고히 추구하고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며 평화발전을 견지하고 공평정의를 고수하는 데 대해 깊은 리해를 가지고 있다. 량측은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협력을 심화하고 서로를 지지하여 손잡고 운명을 같이하고 공동 번영하는 밝은 길로 나아감으로써 중국─쎄르비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쎄르비아의 강철같은 우의는 전례없이 각별하여 깊고 농후한 력사적 론리와 현실적 토대를 가지고 있다. 량측은 계속하여 서로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이어가야 한다. 중국은 쎄르비아가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것을 지지하며 쎄르비아측과 국정운영 경험 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중국의 ‘15차 5개년’계획은 고품질 발전 목표를 전면적으로 포치했는바 량측은 발전 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중기 행동계획을 잘 시달하며 교통과 에너지 기반시설 등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변혁의 물결 속에서 량측은 인공지능, 디지털경제, 친환경 에너지, 선진제도 등 신흥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점을 개척해야 한다. 지난해 ‘중국─쎄르비아 인민 친선 70년’ 계렬 경축활동은 반향이 열렬했다. 량측은 계속하여 청년과 인문 교류를 강화하고 ‘무비자+자유무역+직항’의 립체 기틀을 잘 활용하여 문화, 교육, 체육, 관광, 지방 등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중국과 쎄르비아 인민의 전통적 친선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현재 국제 정세가 복잡다단하고 불안정한 가운데 중국과 쎄르비아 량국은 국제 사무에서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여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보편 혜택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부치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이 ‘15차 5개년’계획을 성공적으로 제정하고 실시를 시작한 데 대해 축하를 표한다. 습근평 주석의 령도하에 중국이 더욱 큰 발전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믿는다. 쎄르비아는 중국과 전면적 전략 협력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래 량국관계에서 뚜렷한 진척을 이루었고 여러 분야의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였다. 쎄르비아 인민과 중국 인민은 강철같은 우의를 맺고 있다. 쎄르비아 인민은 중국이 쎄르비아가 독립과 주권을 수호하고 자주적으로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지지한 것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중국기업이 쎄르비아 국가 건설에 참여하여 중요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 쎄르비아측은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확고부동하게 중국의 핵심 리익을 지지할 것이다. 중국측과 함께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심화하고 중대대상 건설을 추진하며 인문교류를 긴밀히 하고 량국관계가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할 것을 기대한다. 중국은 대국으로서 시종 작은 국가를 평등하게 대우하고 존중하며 국제법을 준수하여 세계에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쎄르비아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중대한 글로벌 제안을 지지하며 중국측과 계속하여 다자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의 평화와 공평정의를 수호할 것이다.
회담 후 량국 정상은 정치, 경제무역, 과학기술, 교육, 사법, 문화 등 분야의 20여부 협력 문건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량측은 ‘새시대 중국─쎄르비아 운명공동체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쎄르비아공화국의 공동성명’과 ‘4대 글로벌 제안의 시달을 공동으로 추동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쎄르비아공화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부치치와 부인 타마라를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부치치가 도착했을 때 례병들은 대렬을 지어 경례를 올렸다. 량국 정상이 사열대에 오르자 군악단이 중국과 쎄르비아 량국 국가를 주악했으며 천안문광장에서는 21발의 례포를 쏘아올렸다. 부치치는 습근평의 동반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렬식을 관람했다.
이날 저녁 습근평과 팽려원은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부치치 부부를 위해 환영연회를 거행했다.
왕의가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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