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의군] 25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쎄르비아 대통령 부치치를 위해 ‘우의훈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중국과 쎄르비아 량국의 국기가 정연하게 늘어선 가운데 배경판의 황금빛 ‘우의훈장’ 도안이 찬란하게 눈부시게 반짝이고 있었다.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 례병들이 훈장수여대 량측에 엄숙하게 서있었다.
의식이 시작되자 웅장한 례악소리와 함께 금빛 대문이 서서히 열렸고 습근평 주석과 부치치 대통령이 함께 대청으로 입장했다.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과 부치치 대통령의 부인 타마라가 동행했다. 장내의 귀빈들이 기립하여 뜨거운 박수와 함께 주목경례를 했다.
습근평과 부치치가 훈장수여대에 올랐다.
군악단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주악했다.
습근평이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오래동안 중국─쎄르비아의 친선에 전력을 다하고 량국관계의 발전을 적극 추동해왔으며 중국─쎄르비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적극적인 건설자이자 확고한 수호자이다. 중국의 핵심 리익,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부치치 대통령은 시종일관 중국측에 가장 확고하고 명확한 지지를 보내왔기에 광범한 중국인민의 존경을 받고 있다. 현재 중국과 쎄르비아 량국의 정치적 상호신뢰는 반석같이 굳건하고 실무 협력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대로 이어지는 우호가 사람들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아 하나 또 하나의 우호협력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들을 공동으로 만들어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중국─쎄르비아 량국은 서로 지지하고 공동으로 발전을 도모하며 협력상생과 서로의 성취를 이끌어내 량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가져다주었고 국가간 교류의 모범을 구축했으며 국제사회에 참고할 만한 모델을 제공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의훈장’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최고 대외 영예훈장으로서 이 훈장은 부치치 대통령이 중국─쎄르비아 친선을 위한 기여에 대한 높은 긍정일 뿐만 아니라 새시대 중국─쎄르비아 운명공동체 건설에 대한 량국 인민의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다. 중국─쎄르비아 우의는 피와 불의 시련을 겪으면서 더욱 굳건해졌고 오늘날 격동하는 국제적 격변 속에서 그 가치가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 중국─쎄르비아 인민이 독립자주를 확고히 추구하고 민족존엄을 확고히 수호하며 국제적 공평과 정의를 견결히 수호한다면 필연코 각자의 발전과 진흥의 로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이어 당과 국가 공헌영예표창사업위원회 부주임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훈장수여령’을 랑독했다.
례병들이 ‘우의훈장’을 호위하며 입장했다.
장엄한 음악소리 속에서 습근평이 부치치에게 정중하게 훈장을 걸어주었다. 량국 정상은 친절하게 악수했다. 장내에는 끊이지 않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군악단은 쎄르비아공화국 국가를 주악했다.
부치치 대통령이 답사를 했다. 부치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측이 나에게 ‘우의훈장’을 수여해준 데 감사드리며 나는 쎄르비아 국가와 인민을 대표하여 이 훈장을 받는다. 이는 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중 하나이며 이 훈장은 나 개인에게 최고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쎄르비아가 주권, 독립, 발전을 추구해온 데 대한 인정이기도 하다. 중국은 시종 작은 국가를 존중해왔고 어려운 시기에는 언제나 쎄르비아 인민측에 서며 쎄르비아의 발전에 도움을 주었다. 우리는 중국의 지지와 도움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나는 향후 계속하여 쎄르비아─중국 친선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중국측과 함께 쎄르비아─중국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당과 국가 공헌영예표창사업위원회 주임 채기, 부주임 리간걸, 리홍충, 오정륭 등이 의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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