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중앙사령부 실증
[워싱톤 5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서검매] 미군 중앙사령부가 5월 30일 소셜미디어에 소식을 발표하여 미군 항공기 1대가 5월 29일 오만만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감비아 국기를 달고 이란 항구로 향하려던 화물선을 공격했으며 해당 화물선으로 하여금 동력을 상실하게 했다고 실증했다.
소식에 따르면 미군 중앙사령부 부대는 해당 화물선이 국제해역을 넘어 오만만 연안의 한 이란 항구로 향하고 있음을 감지했으며 미군은 즉시 해당 선박에 여러차례 경고를 보내 미국의 ‘봉쇄령’ 위반을 알렸다. 그러나 해당 선박의 선원들이 지시를 따르지 않자 미군 항공기 1대가 해당 화물선의 기내에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 화물선은 동력을 상실했다. 현재 이 화물선은 이란 방향으로의 항행을 중단했다. 소식에 따르면 미군은 지금까지 상선 5척의 항행 능력을 상실하게 했고 116척 선박의 항로를 강제로 변경시켰다.
당일 이른 시간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관원이 AP통신 기자에게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항구 봉쇄를 돌파하려는 상선을 또 저지했다고 전했다. 미군 항공기가 이 선박에 대해 조치를 취해 동력을 상실하게 했으며 선박은 현재 오만만 해역에 머물러있다.
미국은 4월 13일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조치를 실시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란 외교부 대변인 바가이는 5월 29일 미국측이 실시한 이른바 ‘해상 봉쇄’는 처음부터 불법행위이며 휴전협의를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 항행의 자유도 저애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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