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주요 산유국, 8월 추가 증산 결정

2026-07-07 09:12:20

18.8만배럴 늘여


[윈 7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해연 맹범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5일 성명을 발표해 ‘OPEC+’ 주요 산유국 7개국이 8월 일평균 원유 생산량을 18.8만배럴 늘이기로 결정하고 시장안정 유지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로써 주요 산유국은 5개월 련속 증산을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로씨야, 이라크, 쿠웨이트, 까자흐스딴, 알제리, 오만의 대표들은 당일 온라인 회의를 열고 국제 석유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했다.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각 참여국은 석유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생산량을 조정하게 된다.

분석가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국제 에너지 시장의 상황이 복잡하다. 호르무즈해협의 원유 해운이 점차 회복되면서 초반의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이 다소 완화되였고 글로벌 여름수요 절정기가 도래하면서 수요와 공급간의 모순이 격화되고 있다. 산유국들은 점진적인 증산을 통해 시장 기대감을 조정하고 유가의 급격한 변동을 피하려 하고 있으며 소폭 증산은 이전 시장의 주류 예상에 부합된다.

‘OPEC+’는 OPEC 회원국과 로씨야 등 비 OPEC 산유국들로 구성되여있다. 2025년 3월, 앞서 언급한 7개국과 현재 OPEC에서 탈퇴한 아랍추장국련방은 같은 해 4월 1일부터 원유 생산량을 점차 늘이기로 결정했다. 이후 8개국은 12월까지 매월 증산을 유지했다.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8개국은 계절성 요인으로 인해 8개국이 증산을 잠정 중단했으며 4월부터 증산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5월 1일, 아랍추장국련방은 OPEC 및 ‘OPEC+’에서 공식 탈퇴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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