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해협 여전히 여러가지 난제 직면

2026-07-10 09:19:04

[북경 7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숙량] 5일, 호르무즈해협의 통항이 어느 정도까지 회복되였는 지는 현재 글로벌 에너지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문제중 하나이다.

최근 여러 외신보도와 항운기관 정보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해협의 상업용 통항은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운송능력, 해운능률 및 시장 신뢰도는 여전히 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해운 모니터링기관의 데이터를 종합하면 3일 수십척의 선박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했으며 이는 최근 한달여 만에 비교적 높은 통행량 수준이다. 중동전쟁 이전에는 일평균 100척 이상의 선박이 해협을 통과했다. 분석가들은 이 주요 교통로에 여전히 기뢰가 존재할 수 있어 항운위험 프리미엄이 전쟁 발발 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현 단계에서 높은 위험의 해운, 보험료 상승 및 통항규칙을 둘러싼 각국간의 이견으로 인해 해협 통항은 여전히 큰 불확실성에 직면해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미국과 이란이 단계적 휴전 합의에 도달한 후 해협을 통한 석유수송이 점차 회복되였고 걸프만지역 산유국들이 수출을 늘이기 시작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추장국련방 등이 모두 원유 발송량을 증가시키면서 시장공급이 다소 개선되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운 회복속도는 예상보다 현저히 느리다. 실제로 많은 해운사들은 ‘통과할 수 있는지 여부’보다는 통항 능률과 비용이 언제쯤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는지에 고려사항을 두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해협이 ‘기술적으로는 개방’되였지만 다수의 선박이 여전히 지정된 항로와 안전절차에 따라 통항해야 하며 보험료도 여전히 높은편이므로 일부 해운사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해운의 정상 회복되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단계적 휴전 이후 전쟁 관련 보험료는 정점시기 선박 가치의 5%~10% 수준에서 약 2%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업계 관행에 따르면 보험료가 완전히 회복되려면 상당기간의 안전한 항해실적이 립증되여야 하며 그 이전에는 전쟁으로 인한 보험 프리미엄이 추가적으로 더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적다고 전망했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정상적인 년도에는 이러한 보험이 선박가치의 0.1% 미만 수준이라고 추정한다. 즉 전쟁 관련 보험료가 다소 하락했더라도 현재 수준은 정상 보험료의 약 20배에 달하는 셈이다.

안전위험외에 호르무즈해협의 향후 해운 규칙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으로 이란은 최근 새로운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해협통항을 관리하고 관련 비용을 부과할 수 있다는 립장을 수차례 밝혀왔으며 다른 한편으로 국제 해운업계는 그간 호르무즈해협을 국제항로로 간주해왔으며 새로운 제한조건을 부과해서는 안된다고 줄곧 주장해왔다.

분석가들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호르무즈해협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수송 통로중 하나로서 그 의미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유조선이 통과하느냐에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보장에 있다. 현재 해협은 전면 중단에서 제한적 회복단계로 전환되였으나 정상적인 상업 운항의 회복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거리가 있다. 향후 해협수송 회복 정도는 지역안보, 해운사의 위험 선호도 그리고 미국과 이란간의 협상 진전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계속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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