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훈춘시에서는 ‘일로일소’의 봉사수요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여러 면의 자원을 통합해 봉사모식을 혁신하고 봉사공급을 최적화함으로써 양로봉사의 질을 제고하고 위탁관리보장의 포괄면을 넓혔으며 방학간 봉사의 효률성을 높였다. 이들은 따뜻한 정책과 정밀한 봉사로 로인을 관심하고 미성년자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적극 조성함으로써 변강 민족지역의 도시치리 수준과 주민들의 생활 질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치적은 누구를 위해 쌓는가? 답은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 속에 들어있다. 그중 ‘일로일소’는 민생보장의 중점이고 사회발전의 기반이다. 5일, 기자는 훈춘시 해동가두 림원사회구역을 찾아 집문어구의 따뜻한 봉사를 체감했다. 아침 일찍 사회구역 일군들은 미리 활동실에 도착해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청소를 마친 후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위탁관리반에서는 20여명의 어린이들이 시를 읊는 랑랑한 글소리가 울려퍼졌다. 랑독이 끝난 후 어린이들은 참답게 숙제를 하기 시작했고 사회구역 자원봉사자들은 곁에서 지식의 요점을 설명해주었다.
“방학만 되면 우리는 어린이들의 전용 ‘위탁관리원’이라는 새로운 신분을 가집니다.” 림원사회구역 당위 서기이며 주민위원회 주임인 범동설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해마다 겨울, 여름 방학이면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어 곤란을 겪는 맞벌이부부 가정, 신취업군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역에서는 학원을 활용해 위탁관리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험이 풍부하고 책임성이 강한 전문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강의를 펼치는데 따분한 보살핌식이 아니라 흥미롭고 전문적인 특색과목을 설치했다. 올해 림원사회구역에서는 전통적인 서예교실외에 그림, 독서, 손재주 등 다양한 과목을 신설했으며 사회구역내 자원봉사자들이 번갈아 강의를 진행하게 함으로써 방학간 위탁관리를 기초적인 보살핌으로부터 질적 육성으로 도약시켰다.
한편 사회구역 무용실에서는 60세 이상 로인들로 구성된 무용대가 춤을 추고있었는데 학습열의가 드높았다. 련습에 매진하는 자세가 매우 진지했는데 이들은 가벼운 춤가락으로 기쁨과 활력을 보여주고 ‘석양홍’의 색다른 무대를 펼쳐냈다.
72세의 구역 주민 공번화는 “나는 줄곧 무용을 좋아했습니다. 우리 나이가 되면 전문성을 추구하지 않고 함께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날마다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점심 때가 가까워오자 림원사회구역 식당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였고 구역 주민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담소를 나누었다. 범동설의 소개에 의하면 로인들의 식사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구역에서는 사회구역식당건설을 적극 추진해 ‘집문 앞의 밥향기’가 더 많은 로인군체에게 풍기게 했다. 식당은 로인들의 음식특성과 민족 음식습관을 충분히 고려해 날마다 다양한 료리를 제공하고 매주 식단을 새롭게 바꾸어 구역 주민들과 로인들의 알찬 식사를 보장했다. 가격 면에서는 로인들이 부담할 수 있는 합리한 범위내로 설정했으며 만 65세 이상 로인들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사회구역식당의 따뜻한 온기로부터 무용실의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방학간 위탁관리봉사로부터 교양과 양육이 융합된 성장동력에 이르기까지 당조직을 핵심으로 하고 봉사 질 향상을 방향으로 하며 민족단결을 바탕으로 하고 공동 건설, 공동 향유를 목표로 하는 상감식 사회구역 봉사가 한창 훈춘 대중의 일상생활을 바꾸고 있다.
최근년간 훈춘시에서는 당건설로 기층치리를 인솔하면서 ‘일로일소’ 두 관건 군체에 초점을 맞추어 봉사의 손길을 여러 사회구역 곳곳으로 깊숙이 내밀어 대중의 생활 구석구석까지 연장시켰다. 전 시 여러 사회구역들에서는 ‘경로식당+기능학당’ 일체화 플래트홈을 조성하고 행동이 불편한 독거로인들에게 맞춤형 도시락배달봉사를 전개했으며 기술학교와 련계해 빵만들기, 안마 등 무료기능강습을 개설한 동시에 조선족김치 담그기, 만족종이오리기 등 민족특색과목을 추가 설치했다. 현재까지 이미 연인수로 800여명을 양성시켜 ‘양로’로부터 ‘참여’에로의 연장을 실현했다.
훈춘시 여러 가두와 사회구역에서는 구역과 학교가 협동하는 ‘새싹보호’체계를 구축해 맞벌이부부 가정, 사회구역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어린이들의 방과후 보살핌이 어렵고 교육확장 수요가 큰 실정에 비추어 사회구역과 학교, 사회조직 등이 손잡고 자원봉사련맹을 결성하도록 추진했으며 사회구역내 학생들에게 방과후 보살핌, 취미 양성, 사회실천, 심리지도 등 다원화 봉사를 제공했다. 현재까지 각종 활동을 380차 전개했는데 8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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