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륙합동풍─당나라 발해 정효공주묘 벽화 복식 복원 성과전’ 전국 첫 전시 가동

2026-08-17 08:48:31

15일, 북경복장학원에서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주문물국)에서 지지, 연변박물관과 중화녀자학원 문화전파및예술학부에서 협조한 국가예술기금 2026년 전파, 교류, 보급, 지원 사업인 ‘륙합동풍─당나라 발해 정효공주묘 벽화 복식 복원 성과전’ 전국 첫 전시 가동식이 연변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가동식에 부주장 윤조휘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윤조휘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발해국 문화의 중요 발상지이자 핵심 지역으로서 풍부한 력사, 문화 유산을 품고 있다. 특히 화룡시에 위치한 정효공주묘는 발해 전성기의 귀중한 유적으로 그 내부 벽화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 가장 완전하게 보존되고 내용 또한 가장 풍부한 발해 벽화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번 성과전은 이러한 귀중한 벽화 유산을 바탕으로 엄밀한 고증과 문헌 비교, 첨단과학기술 복원기법을 결합하여 천년 동안 잠들어있던 발해의 복식을 생동하게 재현했다. 또한 이번 전시는 고대 복식예술의 뛰여난 아름다움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천년의 세월을 넘어선 문명의 대화이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호하는 생생한 실천으로서 발해문화의 가치를 깊이있게 발굴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 새로운 담체와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축사에 이어 윤조휘는 참석한 래빈들과 함께 정효공주묘 벽화 복식 복원 성과전의 제막을 올린 뒤 현장을 둘러보았다.

오는 9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륙합동풍’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앞으로 이 프로젝트는 순회전과 학술교류, 사회교육, 디지털전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천년 전의 아름다운 복식 복원을 더 많은 지역에 선보임으로써 대중이 복식을 통해 력사를 깊이있게 리해하고 문명의 숨결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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