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동부 군사분계선 넘은 조선군인에 경고 사격

2026-08-18 10:03:52

[서울 8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희신룡] 한국 련합뉴스가 16일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한 데 따르면 여러명의 조선군인이 최근 동부지역 군사분계선을 넘었고 이에 대해 한국군이 경고 사격을 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한국군이 처음으로 조선군의 경계선 침범으로 인해 경고 사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초 여러명의 조선군인이 동부지역 군사분계선을 넘었고 한국군은 작전 수행 절차에 따라 경고 사격을 가했으며 이후 조선군 병사들이 군사분계선 북측으로 철수하면서 다른 이상동향은 관찰되지 않았다. 사건 발생 당시 조선군 병사들이 순찰임무를 수행중이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보도는 조선이 2023년말 한국과 조선간 관계를 ‘완전한 적대관계’로 규정한 이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조선군인들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접경지역 ‘요새화’를 추진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군사분계선을 빈번히 침범했으며 지난해에만 17차례 발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군측 교전규칙에 따라 조선군인이 군사분계선에 접근 등 월선 징후를 보일 경우 한국측은 경고방송을 내보내고 월선시 경고 사격을 실시하고 퇴거조치를 취한다.

현재 조선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평론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해 8월, 조선과 한국 량측은 ‘경계선 침범’과 ‘발포’ 사건에 대해 각각 립장을 밝힌 바 있다. 조선 중앙통신은 지난해 8월 23일 한국군측이 19일 ‘중대한 도발’을 저질렀으며 12.7밀리메터 대구경 기관총으로 남부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장애물 영구화 공사에 매진하던 조선군인을 향해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군측은 19일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한국과 조선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작업중이던 일부 조선군인이 “한국─조선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며 이에 대해 한국측이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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