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화 가공으로 햅쌀의 생산능력과 품질 제고

2026-10-13 08:45:06

벼밭은 황금빛으로 출렁이고 연변 대지에는 풍작의 기쁨이 넘실댄다. 추수를 앞둔 벼는 어디에서 가공하며 인공지능기술은 추수의 각 단계에서 어떤 역할을 할가? 일전 훈춘시 하다문향 신화촌에 자리한 길림훈춘서광농산물가공장을 찾아 그 답을 확인했다.

길림훈춘서광농산물가공장에는 인공지능으로 ‘무장’된 전자동 벼 가공 생산라인, 기계 시각 품질검사, 진공포장, 표준화 지능 제어 등 설비들이 전면 가동되였는데 과학기술의 힘으로 전통가공 난제를 해소해 가공 수준과 입쌀의 품질을 끌어올려 입쌀산업에 현대화 활력을 불어넣었다. 공장에서는 해마다 훈춘 현지에서 생산된 입쌀을 대량으로 구입하고 인공지능기술로 가공해 추수 진척을 추진함과 더불어 농민의 소득증대를 촉진시켰다.

작업장에 들어서니 2층 구조의 벼 가공 생산라인이 눈앞에 보였다. 생산라인이 작동되고 있지만 기계의 동음이 아니라 도관 속에서 류동하는 사각사각하는 소리만 들렸다. 지면과 기계 표면, 도관 외부, 계단 손잡이는 티끌 하나 없이 깨끗했으며 작업일군 한명이 진공포장기, 봉합기 등 기계설비를 조작하고 있었다. 정량으로 진공 포장된 입쌀이 가지런히 쌓이면 지게차가 그것을 지정된 위치에 운반했다.

진공포장기를 조작하는 작업일군 고군에 의하면 이 지능형 진공포장기는 2개 부분으로 나뉘는데 한 부분은 컴퓨터에서 5가지 부동한 중량의 데이터를 입력하고 기계를 가동하면 정량, 채우기, 진공, 정형을 통해 입쌀을 포장하고 다른 한 부분은 포장된 입쌀에 겉포장 비닐을 씌우고 밀봉한다. 이 기계는 조작일군 1명으로 하루에 10톤 이상의 진공포장 입쌀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과거 20여명의 생산능력과 맞먹는다. 이 기계는 현재 훈춘시에서 가장 첨단적인 생산설비이다.

고군은 또 2층에 있는 색채선별기를 가리키며 “이 2대의 색채선별기는 모두 지능형이며 두차례의 품질검사를 거쳐 검은 쌀알, 하얀 쌀알, 결함 있는 쌀알을 골라내고 투명하고 옹골진 쌀알만 도관에 흘러들어가게 합니다. 현재 정밀 가공된 쌀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지능기계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배아미도 가공해낼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훈춘시 하다문향 설대산촌에서 길림훈춘서광농산물가공장의 쌀을 사러 온 촌민 랑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공장이 인공지능설비로 가공해낸 쌀은 품질이 좋아 우리는 이곳의 쌀을 좋아합니다.”

길림훈춘서광농산물가공장 책임자 최원호의 소개에 따르면 2004년에 설립된 이 공장은 친환경, 량질 벼 재배 및 가공을 위주로 하고 근년에 루계로 1600만원을 투입해 첨단 인공지능 식량가공설비를 도입했는데 가공능력은 과거의 년간 1만톤에서 지금의 년간 5만톤으로 제고되여 생산능력이 크게 높아진 동시에 쌀 품질도 향상되였다. 햅쌀 품질이 좋아지면서 판로도 보다 넓어져 북경, 상해, 광동, 절강, 강소, 운남, 해남 등 전국 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상항파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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