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측이 제기한 일부 조건 수용”

2026-10-13 09:12:06

[테헤란 10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사달제] 11일,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비서 무흐신 레자이는 미국이 호르무즈해협 재개방과 관련해 이란이 제시한 일부 조건을 수용했지만 나머지 조건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란뉴스TV가 11일 방영한 인터뷰에서 레자이는 상술한 립장을 밝히고 최근 이란과 미국간의 소통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레자이는 “지난 두달 동안 미국측은 파키스탄, 까타르, 이라크 등 세가지 다른 경로를 통해 이란측에 제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이란은 미국측에 7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알렸다.”고 밝혔다.

레자이는 미국측이 이미 답변을 보냈지만 “이란은 그 정도가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측이 반드시 일부 모호한 부분을 명확히 해명해야 하며 미국측이 이란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지 지켜본 후에 후속사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자이는 미국이 다시 이란을 침략하면 미국이 서아시아 지역에서의 자산, 특히 핵심데이터 시스템과 인공지능 시설이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전쟁이 재개될 경우 새로운 군사능력을 보여줄 준비가 되여있다고 표했다.

레자이는 또한 호르무즈해협이 개방상태에 있다는 미국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일부 선박이 밀수조직망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해협의 현재 해운 수송량은 여전히 전쟁 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고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의 관리권을 계속 장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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