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술에서 계속 혁신의 길 걷겠다”

2023-06-09 09:05:24

“이것은 우리 회사에서 자체로 연구 생산한 은화비염령정으로서 주로 급성 신우신염, 급성 방광염, 하초습열증 치료에 사용됩니다. 혈전심맥녕정은 기존의 혈전심맥녕캡슐 기초에서 2차 개발을 통해 생산하는 것으로 뇌경색, 관심병, 협심증 등 심혈관질병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6일, 돈화시에 위치한 길림화강약업주식유한회사 연구개발쎈터 리생 경리는 이처럼 제품을 소개했다.

리생은 2014년 석사연구생 과정을 마치고 바로 길림화강약업주식유한회사에 취직했으며 지금까지 10년째 약품의 연구개발에만 종사하고 있다. 그간 직업에 대한 드높은 열정과 사명감으로 연구팀을 이끌고 매번 새롭게 시도하면서 길림성 ‘혁신달인’, 길림성 과학기술진보상, 돈화시 과학기술진보상 등 명예를 이룩했다.

회사에서 혁신약품의 연구개발, 대품종 2차 개발 및 전략적 인수합병 등 사업을 책임진 담당자로서 리생은 첨단기술과 고급인재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는 직접 연구개발팀을 이끌고 같은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내외 전문 연구개발회사, 첨단과학기술연구원에 가 현장에서 학습하고 교류하면서 점차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그리고 과학 연구 능력과 기술 인재를 가진 단위를 선별해 전략적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우점을 서로 따라배우는 한편 부단히 회사의 혁신약품 개발을 추진했다.

리생은 “현재 연구팀에서 개발중인 1종 신약은 각기 2기, 3기 림상실험이 진행중입니다. 저희 업계 특정상 4기 림상실험을 무사히 마치고 출시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예상되지만 꼭 거쳐야 하는 절차이고 그만큼 공들인 사업이기에 자신이 있습니다.”고 표했다.

리생은 대품종 2차 개발은 제약기업 발전의 토대라고 하면서 회사의 핵심제품인 혈전심맥녕정과 은화비염령정을 둘러싸고 진행한다고 전했다. 기존 품종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그는 회사의 연구팀을 이끌고 치료기제, 림상특징에 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관련 연구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약품은 이미 전국 1.2만여개의 의료기구에 보급되여 2.5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하는 동시에 근 5년간 루계로 1000만명에게 혜택을 주면서 경제효익과 사회가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2018년, 리생은 팀원들과 토론 후 연구개발쎈터를 대표해 ‘길림화강약업주식회사 제품 도입 관리방법’ 초안을 내놓았다. 이 ‘방법’을 토대로 회사는 2019년에 6000만원을 투입해 산동성과 복건성 두 기업의 제품허가번호 7개를 성공적으로 인수했고 2021년에 중약, 중약재, 중약 추출물을 통합한 제약회사 하나를 인수했다. 두차례 인수합병을 통해 연구개발팀은 풍부한 자원우세를 내세워 더 다양한 방식으로 제약혁신에 다가갈 수 있었고 더욱 넓은 분야에서 제약사업의 혁신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약품의 혁신적인 연구개발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초심을 잊지 않고 제약기술에서 혁신의 길을 굳건히 걸어나갈 것입니다.” 리생의 소신있는 발언이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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