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사량의 70% 진행

산업발전을 다그치고 투자유치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룡정시에서 주당위의 ‘10대 산업 군집’ 건설의 요구에 따라 계획, 건설하는 개산툰가공산업단지 대상이 현재 총공사량의 70%를 진행했고 년내에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15일, 룡정변경경제개발구에 위치한 개산툰가공산업단지대상 건설 현장에서 로동자들이 작업장 실내 설치에 한창 바삐 보내고 있었다. 개산툰가공산업단지대상 1기 투자는 4.36억원이고 부지면적은 9.2만평방메터이며 총건축면적은 11.6만평방메터이다. 이 대상의 주요건설 내용으로는 표준화 작업장 6개, 종합연구개발쎈터 1채, 숙사청사 1채 및 식당 1채 등이 포함된다.

이 대상을 책임진 풍립항 경리는 “1, 3, 5호 작업장은 실내설치를 마치고 현재 실내장식중이며 2, 4, 6호 작업장은 주체건물 건설을 마치고 현재 실내설치중이다. 기타 건물은 실외보온 작업과 실내장식중이다. 현재 300명 로동자들이 시공작업에 투입되였다.”라고 소개했다.

대상이 사용에 투입되면 6개 기업을 단지내에 입주시킬 계획이며 이미 4개 기업이 정부와 입주협의를 체결했다. 이 기업들은 광동, 절강, 복건, 강소 등 지구의 방직복장, 전자제품가공 등 업무를 취급하는 경공업기업이다. 이 단지가 전면적으로 운영된 후 취업일터 6000개를 제공할 수 있으며 생산액 7.5억원을 실현할 수 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