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맛탐’팀, 맛집 돌면서 세상을 배우다

2023-06-07 08:47:35

매달 한번씩 맛집 탐방을 하여 주목을 받았던 산동성 청도 중한기업가련합회 ‘맛탐’이 지난달 27일 설립 첫돐 기념행사를 가졌다.

‘맛탐’은 월드옥타 청도지회 명예회장 장성혁씨의 창의로 지난해 5월에 발족되였다. 젊은 경영인 위주로  무어진 ‘맛탐’팀은 지난 1년간 카츄샤 로씨야 불고기, Party9 무국적 료리, 청해루 별장, 야밤중 맥주집, 상사령 신선로, 루아원 민속융합료리명가, 12계절 일본료리, 패스트 독일료리, 한미정, 가마솥 전, 새우 이야기, 어머니 불고기, 산더미 불고기, 이색주방, 련산승경 등 15개의 음식점과 별장, 캠핑기지를 돌면서 부동한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친분과 교류를 증진하고 사업에 도움을 주며 색다른 음식에 깃든 력사적인 이야기까지 곁들어가면서 ‘고금중외’를 거론하는 자리인 것 만큼  매번 모임은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분위기가 농후했다. 특히 경제위기 탈출을 위한 각자의 고민을 교류하고 국제 국내 경제 추세에 대한 명사들의 특강 내용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격식 없이 이어져 분위기가 농후하다.

륜번제로 탐장을 선거하고 탐장이 맛집을 추천하는데 탐장은 반드시 특색 음식점의 력사적인 배경과 발전과정에 대해 료해해야 하며 특색 메뉴에 대한 설명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비용은 터치페이로 해결한다.

부부 동반으로 행사에 열심히 참가하고 있는 장철호, 전미녀 부부는 “음식을 먹는 과정이 배우는 과정과 같았다.”면서 “타민족과 우리 민족 음식과의 차이점을 알게 되였고 상호 우점을 접목시키면 보다 색다른 음식이 나오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가져 보게 된다.”고 말했고 13차 참가하여 최다 참가자로 된 태군필은 “특색메뉴를 접한 시간은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는 시간과 같았다.”고 하면서 “맛집 탐방을 통한 새로운 창업 아이템이 나올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맛탐’을 하나의 문화행사로서 계속 이어가기로 했으며 특색 음식 메뉴를 찾아 폭 넓은 행보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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