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절 및 제1회 연길꽃등절 개최
빙설관광브랜드 구축, 겨울철관광업종 풍부히 하고 우리 주 빙설산업의 가속 발전 차원 승격을 추동
호가복 참석

2023-01-03 09:22:59

2022년 12월 31일 저녁,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절 및 제1회 연길꽃등절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부주장 윤조휘가 개막식에 참석해 함께 민속원 빙설카니발 IP형상을 제막했다.

이날 저녁 어둠이 깃들자 중국조선족민속원의 등불들이 륙속 밝혀지면서 민속원 안은 양력설을 맞는 명절의 분위기로 끓어넘쳤다. 이번 빙설관광절의 주회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은 ‘령롱한 은하수’를 주제로 토끼해길상, 눈의 성보, 전통무용 등을 포함한 대표적인 빙설조각군을 선보인외에 풍선등, 광속등 등 많은 조명시설을 곁들여 민속원을 현란하게 장식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근거리에서 빙설조각을 감상하는 동시에 그림속에 있는 미묘한 정서를 체험케 했다.

18시 55분, 개막회에 참석한 지도자와 래빈들이 공동으로 버튼을 누르자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절 및 제1회 연길꽃등절이 정식으로 개막했다. 열렬한 박수소리와 환호성 속에서 수많은 연길시민과 관광객들이 민속원에 들어가 꽃등과 빙설조각을 감상하고 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짙은 분위기에 잠겼으며 너도나도 핸드폰을 꺼내들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사진에 담았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번 빙설관광절은 연길시인민경기장, 부르하통하,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 연길시만달광장 등 곳에 분회장을 설립했는 바 빙설관광절기간 륙속 연길시 제1회 눈놀이카니발, 연길시중소학생속도스케트경기, 동북아청소년빙설미니경주차도전시합, 제1회빙설운동촬영경합, 2022길림국제고산스키도전시합, 고산대회전도전시합, 만달빙설카니발 등 일련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빙설활동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이 풍부한 빙설오락을 체험하게 하고 우리 주 겨울철 관광시장 소비잠재력을 자극하게 된다. 본회 빙설관광절은 2023년 2월까지 지속된다.

주 직속 관련 부문과 연길시 주요 책임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정무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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