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우리 주 정부·기업 만찬 간담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8명 기업가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기업들의 의견, 건의를 경청함과 아울러 기업들의 발전 소구에 대해 응답함으로써 주당위, 주정부가 모두와 함께 온갖 시련을 이겨내면서 손잡고 전진할 것이라는 자신감과 결심을 광범한 기업들에 전달했다.
만찬 간담회의 분위기는 열렬하면서도 화기로웠다. 한정인삼, 철양성일, 덕온전기, 선봉스키장, 장백산인쇄, 베인미유업, 말발굽산스키장, 파시비크복장 등 8개 기업의 책임자들은 너도나도 기업 경영상황, 발전방향과 존재하고 있는 문제를 구속없이 이야기하고 정책지지, 금융봉사, 소비촉진 등 면을 둘러싸고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는데 허심탄회하면서도 계획이 웅숭깊은 면이 있었다.
호가복은 모두의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한 후 기업가들과 깊이 있게 교류함과 아울러 그들을 통해 광범한 기업가들과 기업 종업원들에게 새해 문안을 전하고 지난 한해동안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한 그들의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한해동안 불안정한 국제환경과 예기를 초과한 다중 요소의 충격에 직면해 전 주 광범한 기업가들은 대세를 알고 대국을 돌보았다. 주당위, 주정부의 적극적인 호소에 호응하여 기업과 종업원들을 이끌고 침착하게 대응하고 주동적으로 담당하여 성장을 안정시키고 취업을 담보하며 민생에 혜택을 가져다주는 등 면에서 신근한 노력을 기울였고 중요한 공헌을 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광범한 기업가들이 기업과 종업원들을 이끌고 끊임없이 완강하게 분투하였기에 연변의 경제발전에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성과가 있게 되였다. 광범한 기업가들은 연변이 발전하는 데 있어서 확실히 귀중한 재부이며 연변의 진흥발전, 도약과 추월에서 중견력량으로 되기에 손색없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이 관철, 시달되고 거시적 경제정책이 최적화의 조정을 거치면서 우리 나라 경제발전을 지탱하는 유리한 요소들이 재빨리 결집되고 있고 잠재적 동력도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있는바 경제운행이 총체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범한 기업가들이 연변의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안정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량호한 발전태세를 똑바로 인식하고 난국을 타개할 결심과 자신감을 굳히며 주당위, 주정부와 전 주 당원, 간부, 대중들과 함께 열의를 다 내여 억척스레 일하면서 기업을 더욱 훌륭하게, 더욱 막강하게 키우고 더욱 넓은 안목, 더욱 큰 구도에서 품질이 더욱 좋고 효익이 더욱 높으며 경쟁력이 더욱 강한 발전을 이룩하여 연변이 도약, 추월하여 재차 새로운 휘황을 창조하는 것을 지지하기 바란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부와 기업이 한마음이 되면 그 힘은 무궁하다. 전 주 각급 각 부문은 마음과 힘으로 기업 발전의 굳센 후원자로 되여야 한다. 온갖 힘을 기울여 지지하고 정밀하게 봉사며 더욱 드세고 더욱 구체적인 조치로 기업의 혁신발전, 규모확대와 실력보강을 지지하여 기업이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가운데서 주역이 되고 중요한 역할을 담담하게 해야 한다. 기업 우대 정책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발전의 수요, 기업의 급한 대목, 정부의 능력에 초점을 모아 여러가지 정책이 횡적으로 련결되고 종적으로 련동되도록 추동하여 정책의 ‘련속성’을 확보하며 실무적이고 유효한 정책조치를 제때에 보다 많이 연구, 제정하여 기업이 더욱 많은 실제적인 획득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
정무봉사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올려야 한다. ‘기업이 바라는 일을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정무봉사개혁을 심화하며 기업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는 명세, 기업을 위한 봉사월 등 기업을 돕는 장기효과기제를 상시화로 잘 틀어쥐여 기업이 용무처리에서 더욱 편리하고 더욱 순조롭고 더욱 편안하게 해야 한다. 정부와 기업 관계의 순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가까우면서도 도가 있고 깨끗하면서도 실제적인 정부와 기업의 친근·청렴관계를 힘써 구축하고 진정으로 기업가를 자기의 사람으로 간주하고 감정면에서 진심으로 대하고 교제면에서 공정심으로 대하며 제도면에서 안심적으로 대하면서 실제적으로 기업을 도와 자신감을 떨쳐일으키고 효익을 제고하게 해야 한다.
주 지도자들인 류암지, 문금철,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관련 현, 시의 주요책임자들이 만찬 간담회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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