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관련 인원을 인솔해 중국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을 방문하고 연변민항사업의 발전과 관련해 좌담회를 가졌으며 연길공항 이전건설공사 추진, 기존의 공항시설 개조, 항공편 및 수송력 증가 등 면에서 적극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홍경은 좌담회에서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중국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이 연변의 발전을 관심 및 지지하고 깊은 정을 보내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년간 중국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은 연변민항사업의 발전에 시종 관심을 돌려왔다. 안전 시설, 설비를 갱신하고 안전운행보장 능력을 제고하며 연길－북경 대흥, 연길－연태－성도 항로를 개통하고 연길－서울, 연길－대구 국제항로를 회복하는 등 여러 면에서 연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지난해 자치주 창립 70돐이 되는 기간에도 중국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은 연변을 협조하여 항공관광 추천소개회를 개최하고 관련 지도자들이 팀을 이끌고 현장에 이르러 활동에 참가하여 우리를 매우 감동시켰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첫해이자 연변의 진흥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는 첫해이다. 새로운 기점에 서서 우리는 계속하여 연길공항의 이전건설을 아주 중용한 공사로 삼고 연길공항의 년내 백만 려객수송량 목표를 추동하며 국내와 국제 이중 순환에 전면적으로 융합시켜 연변특색, 변강특점, 시대특징을 갖춘 발전의 길을 힘써 개척할 것이며 중국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이 우리 주에 더욱 많은 지지를 주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중국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 국장 장진우는 홍경 일행에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길공항은 동북지역 27개 민용공항중의 하나로서 2019년 려객수송량이 연인수로 160만명에 달해 동북3성에서 5위를 차지했다. 연변주는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민용공항의 복사견인 역할을 충분히 인식하고 변강변경에 립각하여 민족지역의 우세를 발휘하고 군대와 인민, 지방의 융합,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토대에서 포스트 팬데믹 시대 동북지역 민항사업의 재편성 기회를 확고히 파악하고 리념, 관념 문제를 힘써 해결하며 민항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해야 한다. 중국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은 지방정부를 위해 적극 봉사하고 연변주가 제기한 제반 사항을 사업계획에 포함시켜 손잡고 변강민항사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중국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 부국장들인 송죽림, 류계곤과 관련 처, 실 책임자, 성발전및개혁위원회 항공산업판공실 주임 주정, 부주임 하구안, 부주장 장길봉 및 주 직속 관련 부문, 연길공항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