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지도자들 기층 대중 위문

대중들이 따뜻하고 상서로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주 지도자들이 련일 각 현(시)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대중, 무휼대상, 기층 간부,  대중들을 위문하고 당과 정부의 배려, 충심으로 되는 문안과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19일,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서기이며 주임인 장태범이 왕청현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당원 최일성, 생활이 특별히 어려운 장애인 최휘량, 우대무휼대상 어덕화, 생활이 특별히 어려운 로력모범 김창선, 최저생활보장대상 주윤청, 로당원 진원충을 위문하고 이들에게 명절의 축복, 당과 정부의 배려를 전했다. 장태범은 위문 대상과 마주앉아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들의 건강, 생활, 가정, 수입 등 상황에 대해 상세히 료해하고나서 당과 정부의 배려하에 눈앞의 곤난과 역경을 반드시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장태범은 각급 각 부문에서 제반 혜민정책을 잘 시달해 대중들이 우리 주의 개혁, 발전 성과를 공유하게 하는 것으로 대중들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18일, 주정협 주석 강방이 룡정시에서 우대무휼대상인 퇴역군인 리진금, 생활이 특별히 어려운 로력모범 강희현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 박영옥을 위문했다. 퇴역군인 리진금의 집에서 강방은 그의 건강상황과 생활상황을 자세히 묻고 나서 여러 관련 부문들에서 렬사가족, 제대군인의 생활과 사업을 보다 더 관심하고 배려하며 제반 우대정책을 잘 실행하여 이들이 당과 정부의 관심과 따사로움을 충분히 느끼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생활이 특별히 어려운 93세 로력모범 강희현의 집에서 강방은 로력모범들은 장기간 간고분투하면서 지방의 경제건설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였는바 관련 부문은 이들을 관심하고 배려하며 이들이 생활 가운데서 부딪친 어려움을 잘 해결해줌과 동시에 로력모범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방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 박영옥의 집을 찾아가 그의 가정상황, 수입상황, 생활조건, 건강상황 등을 상세하게 료해하고 나서 당과 정부의 방조하에 꼭 눈앞의 곤난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고 건강에 주의함과 동시에 락관적이고 진취적인 생활태도를 항상 유지하라고 고무격려했다.

18일, 주당위 부서기 풍도가 돈화시를 찾아 무휼대상 예보성, 건국 전 로당원 온국승, 생활이 특별히 어려운 장애인 동경국, 생활이 어려운 당원 정학량, 최저생활보장대상 진효강과 생활이 특별히 어려운 로력모범 류계근을 위문했다. 매 집에 이르러 풍도는 위문 대상들과 친절하게 담소하며 이들의 신체건강, 가정생활, 정책혜택 향수 등 상황을 료해하고 이들과 함께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았다. 그는 주당위, 주정부는 줄곧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관심해왔고 여러가지 지원 조치들을 보완해왔다며 향후에도 대중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 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18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정법위원회 서기인 주금성이 훈춘시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로당원 리옥청, 건국 전 로당원 진숙영, 우대무휼대상 사문생, 최저생활보장대상 진화, 생활이 특별히 어려운 로력모범 황신혁, 생활이 특별히 어려운 장애인 우덕군을 위문하고 이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매 집에 이르러 주금성은 위문대상의 신체건강, 생활형편, 가정상황을 상세히 료해하면서 그들의 봉착한 실제 곤난에 귀를 기울였다. 주금성은 이들에게 신체건강에 주의를 돌리고 당과 정부의 배려하에 생활이 나날이 좋아질 것이라는 신념을 학고하게 가질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각 관련 부문에는 또 로당원, 로력모범, 무휼대상 및 생활이 어려운 대중들의 생활에 보다 많은 관심을 돌려 다양한 조치, 맞춤형 시책으로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당의 배려와 따뜻함을 전달해줄 것을 요구했다.

19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주감찰위원회 주임인 배경진이 화룡시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대중들을 위문했다. 남평진 룡연촌의 생활이 어려운 김수남, 류만성의 집에서 배경진은 이들의 가정수입, 생활상황과 실제곤난을 상세하게 문의하고 나서 당과 정부의 배려하에 생활이 나날이 좋아질 것임을 굳게 믿고 락관적인 생활태도를 유지하라고 격려했다.

18일,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인 단우건은 연변영예원에서 로동지, 로전사들을 위문했다. 그는 로인들의 건강상황과 생활정황을 자세히 묻고 나서 그들에게 당과 정부의 관심과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이어 단우건은 영예원 사업일군들의 신근한 로동에 감사를 표한 동시에 로인들의 일상을 잘 돌보고 로인들이 즐겁게 생활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군 김은주 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