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앞두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정법위원회 서기인 주금성,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주감찰위원회 주임인 배경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리건군이 연변주둔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이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명절의 축복을 보냈다.

18일, 주금성은 훈춘시를 찾아 32116부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그는 장병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고 이들의 근무, 훈련과 생활 상황을 면밀히 알아보고 나서 장병들이 다년간 실제행동으로 제반 건설을 지지하고 대중들의 생명재산안전과 사회대국안정을 수호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주금성은 주당위, 주정부는 시종일관 부대 건설을 지지하고 군민융합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장병들의 근심걱정을 덜어주고 함께 군정, 군민 단결의새 장을 써내려갈 것이라며 앞으로 장병들이 사명을 아로새기고 직책을 짊어지며 우리 주 지방 경제, 사회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줄 것을 희망했다.

19일, 배경진은 무장경찰 연변지대를 찾아 무장경찰장병들의 일상사업 및 생활상황에 대해 친절하게 문의하고 무장경찰 연변지대의 훈련과 숙식 환경을 둘러보았다. 배경진은 무장경찰 연변지대가 다년간 연변의 평안, 조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데 뚜렷한 기여를 한 데 감사를 표하고 나서 광범한 무장경찰장병들이 계속하여 사명과 책임을 강화하고 충성스럽게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여 연변의 발전에 새로운 공훈을 세워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석기화가 연길군사대표실을 찾아 장병들을 위문하고 그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그는 현지에서 부대 장병들의 업무환경을 살펴보고 장병들과 친절히 담화를 나누면서 그들의 사업과 생활 정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장기간 부대의 광범한 장병들은 연변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백성을 친인으로 대했으며 연변의 현대화 건설에 적극 뛰여들고 재난구조, 향촌진흥, 안정수호 등 면에서 대량의 탁월하고 성과적인 기여를 하였는바 이는 우리 주 여러 민족 인민대중의 옹호와 호평을 받았다.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시종일관 연변주둔부대의 건설과 발전을 관심하고 제반 옹군우속정책을 참답게 시달하고 있다. 향후에도 장병들의 사업과 생활에 보장을 제공하고 우리 주 군정, 군민 단결의 량호한 국면을 부단히 공고히 하고 발전시킬 것이다.

16일, 리건군은 연길시에서 32660부대를 찾았다. 리건군은 부대 장병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며 부대 건설정황, 장병 생활정황 등에 대해 료해하고 광범한 장병들이 장기간 우리 주의 경제발전 촉진, 사회안정 수호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동시에 연변주둔부대 장병들이 계속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관심, 지지하고 군대와 지방의 사상통일, 군대와 정부의 한마음한뜻을 견지하며 사회안정 수호, 군민융합 심화, 돌발사건 응급처리 능력 강화, 변경안전 보장 등 면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해나갈 것을 희망했다. 그는 주당위, 주정부는 옹군우속의 우량한 전통을 계속 발양하고 국방 및 부대 건설을 전력으로 지지하며 적극적으로 연변주둔부대를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광범한 장병들이 제2고향의 따뜻함을 느끼고 안심하고 국방사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표했다.

　　남광필 김춘연 김은주 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