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 주 통전부장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중앙통일전선사업회의, 전국, 전 성 통전부장 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며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임무를 배치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회의는 습근평 총서기의 통일전선사업에 관한 중요 론술을 전달, 학습하고 ‘중공연변주위 통전부 2023년 사업요점’ 초안작성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2022년도 전 주 통일전선 분야 목표책임제 평가 상황을 통보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2년 전 주 각급 통전부문은 주당위의 강력한 지도하에 중심사업을 단단히 틀어쥐고 발전의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며 인심을 모으고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면서 통일전선사업이 중요한 돌파와 전면적인 향상을 실현하게 했다. 2023년 전 주 통일전선 분야는 계속하여 중앙과 성당위, 주당위의 포치에 따라 전반 국면에서 우세를 발휘하고 분발 진취하며 난관을 돌파하고 중점을 단단히 틀어쥐며 새로운 사상을 관철하고 새로운 형세를 바짝 따르며 새로운 임무에 초점을 맞춰 제반 중점사업을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정치적 립지를 높여야 한다. 인심을 결집하고 건언 헌책하며 발전에 조력하는 면에서 새로운 성과를 실현하고 사상정치적 인솔을 강화하는 면에서 더욱 큰 책임을 리행해야 한다. ‘일선사유’를 강화해야 한다. 단결과 조화에 초점을 맞추고 ‘두가지 건강’을 촉진하여 통일전선사업 분야의 각계가 경제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사업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중심사업에 특색이 있고 업무사업에 초점이 있으며 사업시달에 성과가 있는 시대의 중임을 감당할 수 있는 더욱 우수한 대오를 단련해내 중국식 현대화의 길에서 연변의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