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 주 선전부장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전 성 선전부장회의와 주당위 12기 4차 전원회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사업을 전면 총화하고 올해 임무를 안배, 포치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동지의 지시 정신과 전국, 전  성 선전부장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2022년도 전 주 사상선전사업 선진단위’를 표창할 데 관한 통보를 랑독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2년 전 주 사상문화선전사업은 수정혁신을 견지하고 20차 당대회를 맞이, 선전, 관철하는 사업주선과 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는 중요한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추진되였다.  20차 당대회 정신이 대중의 마음속 깊이 파고들도록 선전하고 주류 여론 무대를 확대하며 시대적 신인과 시대적 새 기풍을 적극 육성하고 문화사업의 번영발전을 깊이 추진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는 첫시작을 잘 떼는 데 강대한 정신적 력량을 결집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첫해이며 연변 진흥발전이 새로운 10년에 들어서는 첫해이다.

사상문화선전사업을 잘함에 있어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더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당위(당조)리론학습중심조의 ‘선두’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일곱곳에 진입, 일곱가지 강연’ 선전강연활동을 깊이 추진하며 20차 당대회 정신이 착지해 효과를 보도록 확실히 추동해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인심을 응집시켜야 한다.

단결, 안정, 격려와 정면선전을 위주로 하는 것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자신감을 증강하는’ 사회주선률을 크게 고양하고 주력군이 전력으로 주전장에 투입되도록 추동하며 연변의 지명도와 호감도를 힘써 확대해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는 데 긍정에너지를 응집하고 사기를 진작시켜야 한다.

문화 자신감과 자강을 촉진하는 직책사명을 단단히 파악해야 한다. 문예정품창작사업을 깊이 실시하고 공공문화봉사체계 건설 수준을 향상시키며 문화산업의 쾌속 발전을 추동하고 출판사업을 착실히 펼치는 등 문화의 번영발전을 전면 추동해야 한다.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는 주요임무를 단단히 파악해야 한다. 리상신념 교양 상시화, 제도화를 추진하고 공민의 사상도덕 건설을 강화하며 대중성 정신문명 창조를 추진하고 새시대 문명실천 사업을 착실히 잘해 새시대 신인과 시대적 새 기풍을 육성해야 한다.

맡은 바 사업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정치적 요구를 단단히 파악해야 한다. 의식형태 사업의 지도권, 주도권을 일층 강화하고 사상선전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 지도를 확실히 강화하며 중앙과 성, 주당위의 사업포치를 견결히 관철, 시달하고 수정혁신, 개척진취로 사상문화선전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는 등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힘써 분투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