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3.8국제부녀절을 앞두고 우리 주에서 2023년 제3회 정부지도자와 기업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주당위,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지도자들이 주내 여러 업종 녀성기업가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명절을 경축하고 발전의 대계를 함께 상의하며 아름다운 미래를 그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주당위를 대표하여 전 주 여러 분야의 광범한 녀성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축복을 전하고 전 주 광범한 녀성기업가들에게 시대가 부여한 중임을 더욱 잘 떠메고 ‘녀자지만 남자에게 뒤지지 않는’ 정신력으로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 지혜와 힘을 기여할 데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정협 부주석 강방,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추국,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오찬 간담회 현장의 분위기는 즐겁고 화기애애했다. 길림오동연변약업, 초선약업, 한식부민속식품, 광동조선족민속관광, 위업식품, 진달래의약, 도원목이버섯, 연세보건의학미용, 왕청녀성가정, 습상공원, 안도송화촌관광회사, 연길패션쇼핑광장, 훈춘삼원채강, 홍원식품, 한성료식 등 기업의 15명 녀성기업가가 기업과 업종 발전의 실제와 결부해 기업의 발전 계획을 공유하고 산업발전의 추세를 론의했으며 로력 수요, 시장 개척, 융자 대출 등 면에 대한 건의를 제기하고 비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녀성기업가들은 이번 정부지도자와 기업가의 오찬 간담회는 주당위, 주정부가 녀성기업가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충분히 보여줬고 기업을 크게 성장시키려는 자신감과 결심을 보다 확고하게 해줬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사업 의욕을 북돋우고 내실을 더 잘 다져 기업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기업의 실력으로 연변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로 매진할 수 있게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가복은 녀성기업가들과 교류하고 이들을 통해 전 주 여러 민족 녀성, 전 주의 녀성기업가들이 장기간 연변의 진흥발전을 위해 한 기여에 고마움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주의 녀성기업가들은 장기간 자강불식, 개척 진취하며 연변의 경제건설 주전장에 적극적으로 뛰여들어 전 주의 여러 분야, 여러 전선에서 청춘을 불태우고 실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실제행동으로 연변 녀성의 지혜와 순박함,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수한 품격을 보여주었고 과감히 앞장서 분발 진취하는 분투 정신, 혁신에 두려움이 없고 탁월함을 추구하는 시대적 풍모를 보여줬다.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 진척 곳곳에서 녀성기업가들이 활약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천이 증명해주다싶이 광범한 녀성기업가들은 연변기업가들중의 유능한 엘리트들이며 연변의 진흥발전, 도약 추월에서 중요한 력량임이 틀림없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한 시기 동안 당중앙, 국무원과 성당위, 성정부는 발전의 자신감을 진작시키고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등 면에서 중대한 결책 포치를 내리고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출범했다. 이는 우리 주에서 발전을 다그치는 데 얻기 힘든 력사적 기회를 제공했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량호한 발전 계기를 가져다줬다. 3월 6일, 습근평 총서기는 정협련합소조회의에 참석하였을 때 중요연설을 발표해 민영경제의 질 높은 발전에 분명한 요구를 제기하고 기대를 내비쳤다. 전 주의 녀성기업가들이 기회를 다잡고 추세에 따르며 국가에서 민영경제를 지지하는 발전대세, 우대정책의 중첩우세, 연변 발전의 강력한 태세에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 소생, 시장 진작, 소비 회복의 호재 속에서 과감하게 투자하고 과감하게 창업해 가장 아름다운 녀성분투자가 돼주기를 희망한다. 주업에 모를 막고 목표를 겨냥해 생산 경영을 틀어쥐고 관리 효능, 제품 품질과 기업 리익의 향상을 실현해 기업의 보다 훌륭하고 보다 빠른 성장으로 연변의 진흥발전을 일층 빛내주기 바란다. 과감히 개척하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꾀해야 한다. 

녀성의 민감한 관찰력과 판단력을 충분히 발휘해 주문을 쟁취하고 백방으로 시장을 개척하며 과감히 투자하고 대상을 건설해 우리 주에서 산업군집 육성을 다그치는 데 노력해주기 바란다. 책임을 다하고 이미지를 잘 수립해야 한다. 우수 기업가 정신을 선양하고 시범인솔 역할을 보다 잘 발휘하며 기업과 일자리 안정화, 투자유치 등 면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사회공익자선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자선단체를 창설하는 것으로 부유하면서도 책임이 있고 도의가 있으며 애심이 있는 녀성기업가가 되여주기 바란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장경쟁의 압력과 인생도로의 도전 앞에서 녀성기업가들은 가정과 사업의 이중 중임을 떠메고 있다. 이들이 취득한 성공은 왕왕 평범한 사람에 비해 더 많은 노력과 고생을 동반한다. 각급 당위, 정부는 기업가를 내 사람으로 간주하고 기업의 일을 나의 일로 여겨 보다 많은 실질적인 조치, 확실한 조치로 이들의 사업을 지지하고 정확한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착실한 조치로 기업이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보다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돕고 광범한 녀성기업가들이 편안하고 안심하며 걱정 없이 창업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기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서로 다른 류형, 서로 다른 규모의 기업에 맞춤형 방조부축 조치를 강구하고 기업이 직면한 융자난, 로력 부족 등 문제와 제약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줘 기업의 내생동력, 발전의 활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요소를 착실하게 잘 보장해야 한다. 기업의 전환 발전, 추가 투자와 생산력 확대, 산업사슬 연장과 보완에 플랫폼과 련계망을 구축해줘 기업의 가속 발전, 성장 탈변에 조력해야 한다. 조직우세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부련회, 녀성기업가협회의 ‘교량’, ‘뉴대’ 역할을 살려 각측의 자원을 조률해 녀성기업가에게 봉사를 제공하고 녀성기업가의 합법적 권익을 확실하게 수호하며 기업 발전의 ‘친정 식구’가 되여 녀성기업가의 업적 창출, 재능 발휘에 량호한 조건을 마련해줘야 한다.

주 지도자 풍도, 문금철,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