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 다그쳐 추진해야
​곽내석 연변서 조사연구

2023-04-17 08:50:48

13일부터 14일까지, 성정협 부주석이며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길림성위원회 주임위원 곽내석이 조사연구조를 거느리고 우리 주에 와 연변주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는 등 관련 과제를 가지고 조사연구를 펼쳤다.

조사연구조 일행은 선후하여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를 찾아 생산작업실을 돌아보고 기업 책임자들과 깊이 교류를 하면서 생산절차, 제품연구개발, 시장판매 등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으며 기업들이 과학기술연구 수준을 제고하고 연구개발 강도를 높이며 시장 점유률을 높일 것을 격려했다. 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 조사연구조는 국가인삼록용산업품질검측중심과 인삼박물관을 찾아 인삼품질감독관리 정황 및 산업발전 과정을 료해했다. 연변조의병원에서 조사연구조는 병원 병실 의료구역을 찾아 우리 주 민족의약발전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조사연구는 우리 주 인산산업의 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을 표했다.

14일, 곽내석은 연변에서 연변인삼산업고품질발전 좌담회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부주장 정권이 우리 주 인산산업 발전 상황을 회보했다.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길림성위원회, 93학사 길림성위원회와 장춘중의약대학, 성내외 기업의 전문가, 기업가, 문화예술계 대표, 유명한 인플루언서와 우리 주 관련 현 시 정부, 직능부문, 대학 및 기업 대표들이 회의에서 교류를 했다.

곽내석은 좌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사연구조 성원들은 각자의 우세를 발휘해 연변 경제, 사회 발전 특히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봉사를 잘해야 한다. 상층설계를 강화해 연변 인산산업 고품질 발전이 국가차원으로 상승하도록 추동해야 하며 전국, 전 성이 함께 긴밀히 련계하고 특별기제를 형성해야 한다. 본토 우수 품종의 확장을 다그치고 품종의 선별육성과 보호를 다그침으로써 연변의 인산산업의 질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솔선해 인삼업종 각 분야 일련의 표준을 건립해 인산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토대를 마련하고 국가급 중점실험실을 건설해 전국 인삼 첨단 연구인재를 결집하며 연변인삼 브랜드 건설을 다그쳐 산업경쟁력을 절실히 승격 해야 한다. 립체적이고 교차된 그룹식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삼협회의 플래폼 역할을 발휘해 선전보급 사업을 잘해야 하며 전반 산업사슬 자본운영 시장을 건립해 자본 운영으로 인산산업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좌담회에 참가해 연설했다. 그는 우선 성정협과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길림성위원회, 93학사 길림성위원회가 줄곧 연변에 대해 관심과 지지를 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향후 깊은 중시를 돌리고 전력해 곤난을 해결하며 참답게 선전함으로써 인삼 산업의 생산집약화, 가공정밀화, 브랜드국제화, 업종표준화, 산업사슬화라는 다섯가지 사업을 잘할 것이다. 향후 연변은 5~10년의 노력을 통해 ‘중국의 인삼골’을 힘써 구축하고 인삼 산업을 새시대 연변 농업 현대화의 새로운 시범, 흥변부면의 새로운 동력, 록색전환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건설할 것이다.

93학사 길림성위원회 주임위원, 장춘중의약대학 교장 랭향양이 좌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학교와 지방의 합작을 심화하고 학교의 과학연구우세, 인재우세를 인산 산업의 발전 우세로 전환해야 하고 ‘가격안정전’을 통해 인삼 산업 시장을 안정시켜야 하며 제품의 전화를 다그쳐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특색제품을 생산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인삼문화를 선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공명을 불러일으커야 한다.

좌담회가 결속된 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리건군이 조인식을 사회했다. 부주장 정권과 장춘중의약대학 부교장 진장보가 량측을 대표해 전략합작기본협의를 체결하고 연변인삼연구원 공동건설, 의료련합체 설립, 병원과 학교가 합작해 학교 운영, 기업의 과학기술연구개발 대상 건설 추진 등 사항과 관련해 협의를 달성했다.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길림성위원회 전직 부주임위원 주신, 93학사 길림성위원회 전직 부주임위원 손립충, 장춘중의약대학 부교장 왕홍봉, 주정협 부주석 겸 비서장 하우조, 주정부, 주정협 관련 부비서장, 주직속 관련부문 및 각 현 시 정부 책임 동지들이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