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 변강안정 수호하는 강대한 합력을 결집해야
호가복 연길서 전민국가안전교양일 선전활동에 참가시 강조 홍경 참가

2023-04-17 08:50:48

14일, 주 및 연길시 2023년 전민국가안전교양일 선전활동이 연길시아리랑축구공원에서 있었다. 사진은 호가복, 홍경 등 지도일군들이 활동현장에서 선전판의 내용을 훑어보고 있는 모습이다. 윤현균 기자

14일, 여덟번째 전민국가안전교양일을 하루 앞두고 주 및 연길시 2023년 전민국가안전교양일 선전활동이 연길시아리랑축구공원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 주당위 서기이며 주당위 국가안전위원회 주임인 호가복이 활동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총체적 국가안전관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굳게 수립, 실천하며 발전과 안전을 더욱 잘 총괄하고 국가안전선전교양의 상시화, 장기화를 추진하며 국가안전의 씨앗이 여러 민족군중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고 국가안전과 변강안정을 수호하는 강대한 합력을 모아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 주장이며 주당위 국가안전위원회 부주임인 홍경이 활동에 참석했다.

올해 전민국가안전교양일의 주제는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관철하고 전민의 국가안전 의식과 자질을 증강하며 새로운 안전구도로 새로운 발전구도를 보장하는 사회토대를 다지자’이다. 이번 선전활동에서는 이 주제를 둘러싸고 도편전시, 법률보급, 선전강연, 자료 발부 등 형식으로 광범한 시민들에게 관련 법률, 법규를 보급했고 중점령역에서의 국가안전의 주요위험과 관련 사례를 다방면으로 설명했다. 활동현장에서 호가복, 홍경은 국가안전교양 선전영상을 관람하고 선전판의 내용들을 상세히 살펴보며 관련 정황을 묻고 이번 활동에서 여러 가지 형식으로 국가안전 선전교양을 전개한 데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활동에서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안전은 국가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초석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전략적 국면과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전례없는 세계적인 대변환을 총괄하고 새시대에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하는 전략적 높이에서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창조적으로 제기했으며 우리가 새시대의 국가안전 사업을 잘하는 데 근본준거와 행동지침을 제공했다. 연변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에 위치해있어 지리적 위치가 특수하고 중요하므로 국가안전과 변강안정을 수호하는 데서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전 주 각급, 각 부문은 총체적 국가안전관의 풍부한 함의와 실천 요구를 깊이 터득해야 한다. 인민안전을 취지로, 정치안전을 근본으로, 경제안전을 토대로, 군사, 과학기술, 문화, 사회 안전을 보장으로 삼고 국제안전을 촉진하는 것을 의탁으로 간주하며 발전과 안전을 더욱 잘 총괄하고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능력,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며 연변의 안정으로 전국, 전 성 대국의 안전에 기여해야 한다. 각 분야의 안전진지를 든든히 지켜야 한다. 새시대 국가안전 형세의 새로운 특점, 새로운 추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국가의 정치안전, 변경안전을 견결히 수호하며 경제, 사회, 문화, 생태 등 중점분야의 안전사업을 총괄적으로 잘해 전 주 사회대국의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 투쟁정신을 지속적으로 발양해야 한다. 위험을 방비하는 예견성, 체계성을 힘써 제고하고 위험을 처리하는 정밀성, 효과성을 확실히 증강하며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주동권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선전교양을 힘써 심화해야 한다. 전민국가안전교양일과 상시화 선전을 결부하는 것을 견지하고 전통매체와 뉴미디어를 결부하는 것을 견지하며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선전교양 활동을 널리 전개하고 국가안전 관련 법률, 법규가 농촌, 사회구역, 학교, 기관, 기업, 병영, 인터넷에 진입하는 것을 추동하며 총체적 국가안전관이 머리와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는 것을 더한층 촉진하고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사회토대를 든든히 구축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이며 주당위 국가안전위원회 부주임인 주금성이 활동을 사회했다. 주 지도자들인 김기덕, 량송백, 배경진, 량춘화, 리건군, 단우건,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연길시 관련 책임동지들이 활동에 참석했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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