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전략적 접목을 강화해
신에너지 베터리 순환과 리용 전반 산업사슬 공동 구축해야
호가복 홍경, 리강명 도오 조운환 일행 접견

2023-04-19 08:52:36

사진은 호가복이 리강명과 교류하고 있는 모습이다. 윤현균 기자

1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연길에서 한국성일하이텍주식회사 회장이며 대표리사인 리강명, 호남중위신재료주식유한회사 부총재 도오, 길림태택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조운환 일행을 접견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리강명, 도오, 조운환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구역우세가 뚜렷하고 우대정책이 밀집하며 산업토대가 든든하기에 희망으로 가득찬 투자 지역이다. 당면, 우리 주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성당위의 ‘1주 6쌍’고품질 발전 전략을 참답게 시달하며 도약, 초월하는 목표와 임무에 초점을 두면서 신에너지, 의료미용, 광전자 등을 대표로 하는 10대 산업군체를 다그쳐 구축하고 있으며 규모가 더욱 크고 산업구조가 더욱 최적화하며 경쟁우세가 더욱 강한 현대화 산업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있다. 한국성일하이텍주식유한회사는 실력이 막강하고 리념이 선진적이며 리튬베터리 회수 및 리용 등 분야에서 두드러진 기술우세와 풍부한 업종경험을 갖고 있으며 업종발전의 인솔자이다. 호남중위신재료주식유한회사는 리튬배터리 관련 재료의 연구개발, 생산, 가공 및 판매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생산공예, 경영규모가 모두 업종의 선진 수준에 처해있다. 길림태택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는 에너지기술연구개발, 베터리제조 등 업무를 위주로 하고 있는데 다년간의 기술축적과 산업화 실천을 거쳐 현재 리튬이온베터리 전해질 등 면에서 성숙한 경험과 기술우세를 갖추었다. 한국성일하이텍, 호남중위신재료, 태택신에너지 등 회사는 각자 업종에서 모두 본보기 기업이고 경영리념, 주영업이 모두 연변의 산업발전과 긴밀히 맞물리며 또 우리 주의 관련 기업과 산업의 상호보완을 형성할 수 있어 합작공간이 넓고 잠재력이 매우 크다. 여러 기업가들이 심층 고찰을 한 토대에서 교류와 접목을 일층 강화하고 합작의 착안점과 작용점을 정확하게 찾으며 상호 혜택, 상호 리익의 합작모식을 모색, 건립하고 기업의 인재, 기술, 시장 등 우세를 발휘해 윈윈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실현하며 신에너지 배터리 순환과 리용 전반 산업사슬을 공동 구축함으로써 연변이 도약, 초월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기 희망한다. 주당위와 주정부는 계속해 기업과 가까이 하고 기업을 존중하며 기업을 안정시키고 기업을 보호하는 리념을 견지하면서 기업을 위해 더욱 편리하고 고능률의 정무봉사와 안락하고 편안한 투자환경을 마련해줄 것이며 기업들이 연변에서 발전함에 있어서 시장이 있고 리익을 창출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확보할 것이다.

리강명, 도오, 조운환은 기업에 대한 주당위와 주정부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고찰을 통해 연변의 농후한 발전 분위기와 강대한 발전 추세 절실히 느꼈다. 향후 쌍방의 접목 교류를 일층 심화하고 합작 모식을 적극 모색하며 접목산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찾아내 연변의 진흥발전에 힘을 보태고 력량을 기여하겠다.

주지도자 문금철,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도문시 책임동지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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