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의 사회하에 주정부 당조 2023년 제5차 회의, 주정부 16기 17차 상무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관련 부주장들로부터 중점대상, 중점사업, 중점투자유치 상황, 2023년 1.4분기의 전 주 민생실사를 추진한 상황, 전 주 안전방지 사업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하고 ‘연변주 2023년 5.1절련휴 소비판촉활동 방안’,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의약 발전 조례(수정초안)>를 심의, 통과했으며 각기 절차에 따라 보고하거나 심의에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주제교양활동을 학습, 관철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참답게 학습하고 터득하며 연변 실제에 결부하여 실속있게 관철, 시달해야 한다. 중점대상, 중점사업, 중점투자유치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감당하고 역할을 발휘하는 정신과 힘을 보여주며 단계적 사업임무를 참답게 연구, 제정하여 제반 사업이 세밀하고도 확실하게 시달되도록 높은 질로 추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생사업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민생자금 보장을 강화하며 민생대상 건설을 추진하여 민생실사가 고능률적으로 전개되도록 보장하고 인민대중의 ‘시급하고 어려우며 우려스럽고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줘야 한다. ‘세가지 관리에서의 세가지 반드시’ 요구에 좇아 안전감독관리를 에누리없이 잘 틀어주고 위험관리통제와 우환검사치리를 힘써 강화해야 한다. 풍경구, 봉사장소, 춘경생산, 건축공지, 삼림방화, 교통안전 등 중점 분야에 초점을 두고  당직, 감독검사를 틀어쥐며 5.1절기간 안전생산형세의 총체적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의약 발전 조례(수정초안)>의 반포, 실시를 다그쳐 추진하고 우리 주 중조의약산업의 승격을 전력으로 추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5.1절련휴기간 각종 관광, 소비활동을 통괄적으로 잘 조직하고 음식, 숙박, 려행, 쇼핑, 오락 등 각 분야의 전반 과정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상가 판촉, 관광객 봉사 등 제반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틀어쥐고 인기 풍경구를 둘러싸고 관광객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고 인기도가 더욱 높은 관광제품을 계획, 설계함으로써 명품  관광상품브랜드를 조성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