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총생산 증가률 전국 1위의 배후
-전 성 1.4분기 경제운행에 대한 관찰

2023-04-28 09:26:45

봄기운이 완연하고 꽃들이 앞다투어 피여난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에 봄날의 명쾌한 발걸음을 내디디면서 길림경제는 회복을 가속화하여 첫시작부터 좋은 출발을 실현했다.

전성의 지역총생산액은 2833억 8800만원으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 대비 8.2% 성장하였고 전국 평균수준보다 3.7%포인트 높아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4%이고 건축업 총생산액은 23%이며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3월 한달에 41.1%를 성장하여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길림성의 경제운행은 강세 회복, 회복 가속화, 후속력 증강의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의 결과이며 전 성 상하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분발한 결과이기도 하다.

1.4분기의 량호한 출발은 백배의 자신심을 가져다주었고 더 높고 새로운 목표를 향한 시작이 되였다.

지주산업이 집결하여 사슬을 형성했고 경제토대가 튼튼해졌으며 새로운 고도를 뛰여넘는 저력을 다지게 되였다.

시장운행이 안정되고 구조가 최적화되였으며 고품질 발전의 기세를 빌어 전 성 경제가 안정되고 멀리 나아가도록 추진하는 무궁무진한 동력을 형성했다.


◆시작하자마자 돌파를 실현하여 주요 경제지표의 성장은 모두 전국 평균수준보다 높았다

1.4분기 우리 성의 주요 경제지표는 쾌속성장을 실현하여 모두 전국 평균수준보다 높았다.

수치의 상승과 하락은 경제운행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특히 시작단계의 수치는 매우 중요하며 사회적 기대, 시장 신뢰에 심원한 영향을 미친다.

“길림성의 1.4분기 GDP 성장률은 8.2%에 달해 전국 1위를 차지했는데 전국 평균 성장률의 두배에 육박하는 매우 두드러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길림대학 경제학원 원장 정일병은 이는 성당위, 성정부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진지하게 관철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깊이있게 추진한 중요한 성과라고 인정했다.

“1.4분기의 호황은 우리 성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안정적으로 호전되며 안정 속에서 질을 제고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길림성통계국 부국장 장자정은 다음단계에 계속 안정을 앞세우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며 경제 안정과 회복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운행이 전반적으로 호전된 배후에는 성당위, 성정부에서 제정한 일련의 효과적 정책의 량호한 결과이며 전 성 인민들이 분발하여 튼실하게 내디딘 하나하나의 발걸음이기도 하다.   

새해에 들어서서 첫시작부터 전력투구해왔다. 계묘년 토끼해의 새봄 첫 회의는 계속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대상건설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는 우리 성이 련속 9년째 음력설휴가 후 첫번째 근무일에 전 성 대회를 소집하고 경영환경 최적화와 대상건설을 추진한 것으로 된다.

항해의 방향은 정해져있고 발전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기계가 돌아가는 굉음이 울리는 공장 작업장은 고속으로 운행되고 타워크레인이 분주하게 건자재를 옮긴다. 중대대상이 질서 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소비가 회복되고 거리와 골목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새 로정이 시작되면서 생산수요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긍정적 요소가 루적, 증가되였으며 시장예기가 뚜렷이 개선되고 분발전진의 발걸음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1월 29일, 성당위 농촌사업회의는 화상방식으로 소집되여 농업강성 건설에 대해 동원포치를 했다.

1월 30일, 전 성 자동차산업클러스터 ‘단계상승’ 공사 동원대회가 소집되여 자동차산업의 전환, 승격을 다그쳐 추진하는 일련의 구체적 조치를 출범시켜 세계적인 자동차 선진제조업 클러스터를 힘써 구축하고 자동차산업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전면적으로 구축하려는 결심을 강력하게 전달하였다.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 개막 1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성정부는 길림성빙설강성건설대회를 소집하고 전 성 전반 요소, 전반 사슬, 전반 분야에서 ‘빙설+’을 잘 계획하여 빙설운동과 빙설경제 발전이 다시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할 것을 요구했다.

2월 6일, 우리 성은 올해 10개 면의 50가지 민생실사를 실시하여 관련 분야를 가일층 확대하고 피복군체를 일층 증가시킬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는 취업, 사회보험, 구제, 의료 등 기본민생 보장사항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교통출행, 문화체육 서비스 등 다차원적이고 다양한 민생수요도 포함한다.

2월 21일, 길림성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단계상승’ 공사 계렬대상 착공행사가 개최되였는데 총투자액이 약 440억원에 달하고 39개 자동차산업 중점대상이 집중적으로 착공되였다.

3월 14일, 우리 성 경제무역대표단은 아세안국가에 가 시장을 개척하고 무역왕래를 확대하며 협력공간을 넓혔다.

3월 20일, 전 성 관광대상이 봄철에 집중적으로 착공되였는데 총투자액이 1000억원을 초과하였다.


왕성한 발전태세는 첫시작의 좋은 출발을 실현했고 시장예기를 크게 안정시켰으며 길림성의 진흥발전에 대한 각계의 신심을 진작시켰다.


◆3개 산업이 함께 힘을 발휘하여 경제의 안정적 회복을 지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1.4분기 우리 성의 1차산업 증가치는 193억 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2차산업 증가치는 890억 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으며 3차산업의 증가치는 1750억 400만원으로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육모 하우스에서는 농민들이 바삐 돌아치고 농업자재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땅을 평평하게 하고 도랑을 준설하며 씨를 뿌리고 비료를 구매하며 농기계를 정비한다… 봄날의 송료평원은 남에서 북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봄갈이를 준비하고 바쁘게 발전하는 감동적인 그림이 희망의 들판에서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1.4분기 우리 성의 농림목축어업 총생산액의 성장속도가 안정 속에서 빨라져 동기 대비 성장속도가 전년 동기 3.4%포인트보다 높았다. 이에 대해 성농업농촌청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1.4분기 농업경제 좋은 출발의 기꺼운 성과를 이룩한 것은 우리 성이 국가의 량곡안전을 안정적으로 수호하는 책임을 짊어지고 량곡생산 사업을 잘 틀어쥐는 것을 선차적인 정치임무로 삼아 사업강도를 높이고 유력한 조치를 취한 데 힘입었다.

좋은 소식은 2차산업에서도 전해져왔다.

제1자동차 해방표의 1.4분기 단말 점유률은 27% 를 초과했고 제1자동차 홍기표 여러 신차가 출시되였다. 길림석유화학의 생산과 프로젝트 건설이 동시에 시작되고 길림화학섬유의 여러 생산라인이 성공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중차 장춘궤도렬차의 여러 신제품이 출시되였고 식품산업 중호월집단과 길림연초, 93콩기름 등 중점기업의 생산형세가 안정되여 증가치가 동기 대비 6.2% 증가하였다. 장비제조업 ‘륙상풍광삼협’대상 건설은 중차신에너지, 삼일풍력발전 등 신에너지 장비제조기업의 쾌속 발전을 이끌었고 장비제조업의 증가치는 동기 대비 25.3% 증가되였다.

공업을 살펴보면 1.4분기 전 성 규모이상 공업 40개 대업종중 29개 업종이 플라스 성장을 실현하여 성장면이 72.5%에 달해 전국 평균수준보다 16.4%포인트 높았으며 19개 업종의 성장률은 10%를 넘었다. 자동차제조업은 동기 대비 7.8%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전국 평균수준보다 3.4%포인트 높았고 의약, 정보, 장비 제조업은 두자리수의 빠른 성장을 이룩했다.

나날이 상승하는 성장세는 우리 성의 3개 산업의 흥성을 이끌었다.

료식업이 번창하고 관광지에 인파가 몰리며 상권의 인기가 폭발적이였다. 소비자와 상인들의 희색이 만면한 얼굴은 소비회복의 기미와 앙양되고 진취적인 분위기를 실감 나게 반영했다. 전 성의 소비 광경은 ‘화끈하다’라는 한마디로 형용할 수 있다.

2023년 길림성 ‘소비 진작의 해’계렬활동이 개막됨에 따라 소비신심이 가일층 회복되고 소비의 기초적 역할이 더욱 잘 발휘되여 전 성의 안정적인 성장에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주었다.

길림성의 빙설관광은 1.4분기에 지속적인 인기를 얻었고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빙설애호가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해 만남을 약속했다. 계주봉을 이어받은 성내 여러 대형 관광지들에서는 점차 계절에 따라 개원을 회복하였고 대중 레저오락의 목록에는 또 많은 내용들이 더해졌다.

수치가 보여준 데 따르면 1.4분기 전 성에서 통계한 18가지 상품중 16가지 소매액이 플라스 성장을 실현했는데 그중 자동차류, 석유류 소매액이 각각 동기 대비 43%와 11.7% 성장하여 전 성 한도액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성장속도를 15.7%포인트 끌어올렸다. 소비 업그레이드류 제품이 빠르게 증가하여 화장품류, 금은보석류 소매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1%와 49.5% 증가했으며 소비촉진 정책의 성과가 뚜렷해졌다. 년초부터 전 성의 소비권 정책은 판매액 40억 500만원을 견인하여 지난 1.4분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성장속도를 근 10%포인트 끌어올렸고 접촉성, 집결성 서비스업이 재빨리 회복되여 1.4분기 전 성 한도액이상 기업의 료식업 수입이 동기 대비 50.1% 증가되였다.

수직 상승하는 수자는 끊임없이 방출되는 길림성의 경제활력과 발전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투자로 원동력을 강화하여 중대대상의 건설 템포가 빨라졌다

대상건설은 경제발전의 중요한 부분이다. 고정자산 투자는 전 성 경제가 신속히 회복하고 1.4분기 경제지표의 신속한 성장을 실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길림대학 중국국유경제연구중심 부주임 조신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성은 대상건설을 공업투자를 추동하는 중요한 돌파구로 삼고 대상건설의 회복을 힘써 추동하여 효과적 투자의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겨울철에도 계속되였던 생산과 건설은 기온이 오르면서 부동한 지역, 부동한 령역에서 집중적으로 착공되였으며 우리 성의 대상건설은 ‘황금기’에 들어서고 ‘새로운 고조’를 맞이했다.

며칠 사이 통화국제내륙항무구내의 동북아국제농림제품교역중심 대상의 1기 공사인 저온류통체계 저장교역물류중심 대상건설 현장에는 시공차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시공일군들이 분주하게 작업하고 있다. 이 대상이 건설되면 교역량 300만톤, 교역액 6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대종 농림제품 무역류통중심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동시에 길림화학섬유 계렬 탄소섬유대상, 연길관당온천호텔(공룡왕국 종합개발대상 2기)대상, 장춘길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의 년생산 10만건에 달하는 히드로겔 선진 공능재료 산업기지 건설,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의 제련찌꺼기 자원 종합회수리용대상, 장춘시 중차력사문화거리 대상, 백성시 료녕-길림 특색 력사문화거리 개조 대상이 속속 착공되였고 이 봄은 희망으로 가득찼다.

심양-백산 고속철도 리민턴넬은 계획보다 16일 앞당겨 개통되였고 장춘경제권 순환로선 고속도로 2기 대상인 덕혜-구대 사이 무개하대교의 144개 들보가 전부 건설되였으며 장춘 지하철은 여러가지 로선을 증설하기 위한 작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4호선 남연선이 곧 개통될 전망이다.

이 대상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 성의 관련 부문은 협력하여 일련의 문건을 출범하고 적극적으로 시달하고 있다.

1.4분기, 전 성의 3차산업 투자액은 전면적인 증가를 실현했고 중점령역의 투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산업대상과 기초시설대상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 성 47개 높은 표준 경작지대상에 4억 6000만이 투입되여 동기 대비 21.1% 증가되였고 육우건설공사 대상에 대한 투자액은 3억원으로 지난해의 3배이다. 도로운수업에 대한 투자는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전신, TV방송과 위성전송 서비스업에 대한 투자는 동기 대비 1.5배 증가했으며 생태보호와 환경관리에 대한 투자는 동기 대비 51.8% 증가했다.


◆기업들이 솔선해 좋은 출발을 내딛는 신심과 저력을 강화시켰다

3월, 우리 성 중부도시의 송화강 인수공사 2기 시공현장에서는 기계소리가 들려오고 레미콘, 작업차량이 일렬로 서서 대기하고 있다. 길림성수무투자집단은 대상건설로 좋은 시작을 열었다.

새해가 시작되자 성내의 대기업들은 산업라인과 산업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전력을 다해 생산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했다.

가장 먼저 들려온 희소식은 길림화학섬유주식회사였다.

1.4분기 길림화학섬유집단의 산업총생산액은 48억 4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그중 탄소섬유는 동기 대비 1.8배 증가되면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길림화학섬유집단은 전국에서 가장 큰 탄소섬유 생산기지를 건설했고 3월에 국무원 국유자산감독위원회로부터 ‘세계 일류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를 추구하는 시범기업’으로 선정되였다. 1.4분기 길림화학섬유집단은 력량을 응집해 기술난관 공략을 실시했고 고객들의 수요를 방향으로 삼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응용 령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산업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며 산업품질의 지속적인 제고를 이끌었다.

년초부터 길림화학섬유집단은 안정을 첫자리에 놓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기조를 견지하고 ‘출발은 안정적이여야 하고 시작은 빨라야 하며 계획은 실제적이여야 하고 시달은 세심해야 한다’는 사업원칙을 시달하면서 1.4분기에 훌륭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1.4분기 길림석유화학원유는 가공부하량이 일당 2만 6000톤이라는 새 기록을 세웠으며 루계 3만 3900톤의 신재료를 생산했으며 생산량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했다. 현재 회사의 28개 전환승격 대상중 10개는 이미 착동되였으며 공략전은 전면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1자동차 해방표의 1.4분기 판매량 수치에 따르면 3월 중장비 트럭의 점유률은 25.5%를 차지하였고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1.4분기 루계 점유률은 27.1%에 달했고 2022년보다 1.4% 상승했으며 선두 우세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1.4분기 경제운행은 량호했으며 올해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좋은 출발을 알렸다. 새봄부터 우리 성은 경제발전의 기본면을 계속하여 탄탄하게 다지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격발시켜 올해의 목표, 임무를 향해 드팀없이 분진하고 있다.

길림일보 기자 조광흔 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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