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변주 2023년 제4회 정부지도자와 기업가 오찬간담회가 예정 대로 거행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8명의 기업가대표와 한자리에 앉아 함께 일상생활과 발전을 이야기하고 기업 경영상황과 소구를 료해함과 아월러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고 실제적 곤난과 문제를 해결해주어 정부와 기업이 한마음한뜻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강대한 합력을 한층 더 결집시켰다.

오찬간담회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열렬했다. 길림은행 연변분행, 연변농촌상업은행, 중국조선족민속원, 트라이방직, 한풍광업, 훈춘발진과학기술, 연변조약약업, 룡흠약업 등 8개 기업의 책임자가 기업의 생산경영, 발전목표 등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산업발전 촉진, 소비시장 진작, 은행과 기업의 심층적 협력 등 면에 관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기업가들은 기업의 발전을 연변의 발전과 깊이 련계하고 기업을 잘 운영하여 품질이 더욱 좋고 효익이 더욱 높으며 구조가 더욱 최적화한 발전을 실현하며 기업의 가속화 발전으로 연변의 도약과 추월을 조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호가복은 기업가들과 깊이있게 교류하며 기업의 생산경영 과정에서의 난제를 함께 분석하며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적극 토론함과 아울러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여러 기업가들이 연변의 발전을 위해 한 두드러진 기여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년초부터 전 주 상하는 중앙과 성당위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확고부동하게 경제를 겨루고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사업의 주선률, 최강음으로 삼고 ‘시작이 곧 결전이고 출발 즉시 바로 전력투구’하는 정신자세로 전력을 다해 대상을 틀어쥐고 소비를 촉진하며 성장을 안정시켰다. 1.4분기 전 주 지역생산총액, 규모이상 공업 총생산액,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한도액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등 주요 경제지표의 성장속도가 전 성의 앞자리를 차지하여 1.4 분기의 ‘좋은 출발’을 실현했다. 이 눈에 띄는 성적표는 기업가들의 심혈과 땀이 슴배여져있고 기업가들의 기여와 헌신이 내포돼있다. 광범한 기업가들이야말로 연변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추적 기둥이며 더우기는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중요한 력량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이 뚜렷하게 둔화되고 주요 경제국의 통화팽창이 높은 상황에서 1.4분기 우리 나라 경제는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실현하고 생산과 수요 량측이 모두 개선되였으며 취업과 물가가 총체적으로 안정되고 시장 자신감과 기대치가 현저하게 호전되여 역풍을 맞받아 상승하는 출발 답안지를 바쳤고 자신감을 진작시키는 상승 곡선을 달려 강대한 근성과 확실성을 보여주었다. 

2.4분기에 들어서면서 국가와 성의 각종 정책의 중첩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제 활력이 한층 더 방출되고 발전 에너지가 한층 더 증강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범한 기업가들이 대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발전신심을 확고히 하며 전 주 발전의 전반 국면에 더욱 적극 융합되여 대담하게 사업하고 연변에서 웅대한 포부를 펼쳐 재차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 용감하게 혁신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개척자가 되여 기술 연구개발과 투입 강도를 부단히 높이고 기존 생산 공예와 설비를 개조 승격하여 자주브랜드, 고부가가치를 가진 ‘연변 제조’ 제품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 시장을 주름잡는 선행자로 되고 ‘높이 톺아오르고 변화를 사고하며 강대해지도록 도모’하는 앙양된 기개로 업계 동향을 깊이 연구하고 시장 추세를 자세히 분석하며 기회를 발견하면 주동적으로 출격하고 대상이 좋다고 생각하면 대담하게 행동하며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코스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발전의 감제고지를 선점해야 한다. 연변을 진흥시키는 건설자가 되여 향촌진흥, 일자리안정, ‘연길 록화 미화’ 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여들며 더욱 많은 기업가 특히는 산업사슬 상하류의 업종 파트너들이 연변에서 투자 흥업하도록 추천하여 함께 연변을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게 건설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은 정부가 급해하는 일이고 기업이 바라는 것은 바로 봉사로 제공되는 것이다. 각급 당위, 정부는 기업의 립장에서 생각하고 기업을 위해 봉사하며 기업발전을 속박하는 질곡을 타파하고 기업발전의 신심을 확실하게 증강하여 기업이 연변에서 더욱 시름 놓고 투자하고 편하게 경영하고 순조롭게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 기업에 정확하고 능률적으로 봉사하고 ‘쌍련장’제, 봉사기업의 달 등 기제를 엄격히 실시하며 기업작업장을 찾아가고 생산일선에 심입하여 기업의 실제수요를 자세히 정리하고 각종 량질의 자원을 통일적으로 집결하여 기업에 전문화, 정밀화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더욱 빠른 발전을 실현하도록 조력해야 한다. 은행과 기업의 소통교량을 잘 구축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기업의 융자수요를 파악하고 금융기구가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제품을 혁신하도록 인도하며 형식이 다양한 은행, 기업 련계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고 은행과 기업의 량성 교류, 심층 협력을 촉진하여 기업이 자금난을 해결하도록 확실하게 돕고 은행과 기업의 호혜호리, 상생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단지의 플랫폼을 잘 활용해야 한다. 기존의 여러 류형의 개발구, 산업단지, 대중창업기지 등 보유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더욱 많은 기업이 단지내로 집결하도록 적극 추진하고 봉사 지도를 증강하며 요소보장을 강화하여 기업이 발전하고 단지가 장대해지는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주 지도자 조영호, 문금철, 중조라선경제무역합작구지도소조판공실 주임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룡정시, 화룡시 주요 책임동지들이 오찬간담회에 참가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