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국제로동절을 즈음한 4월 2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시, 룡정시에 가 명절 련휴기간 삼림방호, 소방안전, 교통안전, 관광접대 등 사업을 감독 검사했다. 그는 전 주 각급 여러 부문들에서 ‘인민지상, 생명지상’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책임을 마음속에 명기하고 참답게 짊어지며 엄격히 리행하는 것을 견지하며 전력을 다해 위험을 방지하고 우환을 제거하고 안전을 담보하며 억센 작풍과 실무적인 조치로 여러 민족 대중이 5.1련휴를 즐겁고 평안하게 보내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가복은 먼저 연길시 대학성 소방전치 근무지점을 찾아가 현장에서 근무일군 배치, 장비준비 등 상황을 검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길시 대학성 주변에는 가게가 많고 인구류동이 밀집하여 소방안전 압력이 크고 책임이 무겁다. 소방부문은 시시각각 안전의 탕개를 바싹 조이고 시종 만반의 준비상태를 확보해야 한다. 순환식 검사, 전문정돈을 강화하고 쾌속반응, 과학적 구조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소방감독관리와 진화구조 직능을 확실하게 잘 리행하고 명절기간 소방안전 형세의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5.1련휴가 다가옴에 따라 광범한 대중들의 출행수요도 잇달아 늘어나고 있다. 호가복은 선후하여 연길 북출구 교통검사소, 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에 가 근무중인 경찰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 후 근무배치, 집법검사 등 상황을 자세히 문의함과 아울러 명절기간 교통안보 배치 상황에 대한 소개를 진지하게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중이 즐겁게 명절을 보낼 때일수록 경찰들의 어깨에 짊어진 책임은 더욱 무거워진다. 광범한 경찰들이 달갑게 기여하고 련속적으로 작전하는 우량한 작풍을 계속 발양하면서 충성을 다해 담당하고 최선을 다해 직책을 리행하기 바란다. 도로교통관리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각종 교통위법행위를 엄격히 단속하며 도로교통 질서를 더욱 잘 수호하여 안전하고 문명하고 원활하고 질서가 있는 도로교통 환경을 힘써 마련해야 한다.

“매일 오가는 사람은 얼마나 됩니까?” “명절기간 근무일군을 몇명 배치하였습니까?” 모아산국가삼림공원에 이르러 호가복은 관련 사업일군과 함께 걸으면서 삼림공원의 방화사업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은 주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레저휴식터이고 외지관광객들이 흔히 선택하는 유람지이다. 5.1련휴가 다가오면서 류동인구가 크게 늘어나므로 야외 불씨 관리와 통제 난도가 커지고 삼림방화사업의 형세가 준엄하다. 최저선 사유, 위험의식을 단단히 수립하고 중점부위, 관건지역과 중요시간대를 놓지지 말고 인적 예방강도를 높이고 물적 예방조치를 시달하며 기술적 예방표준을 높여 철저하게 산을 지키고 사람을 감시하며 불씨를 관리해야 한다. 응급처리능력을 힘써 높이고 예보감시체계를 보완하며 응급대비책을 제정하고 실전모의연습을 강화하며 24시간제 당직을 강화하여 관건적인 시각에 출전할 수 있고 격전할 수 있으며 진화할 수 있어야 한다.

주내 각 풍경구, 명소 건설 사업의 진척과 관광접대봉사 사업의 준비는 어떤지에 대해 호가복은 아주 관심을 가졌다.  

 모아산국가삼림공원 광장에서 호가복은 모아산풍경구 전망계획 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망계획 설계를 서둘러 보완해야 한다. 풍경구의 자연경치, 력사문화 등 여러가지 우세적인 자원과 긴밀히 결부하고 전문가의 지도와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야 한다. 기능 배치를 더한층 총괄하고 자원통합을 더한층 서두르며 관광요소를 더한층 풍부히 해야 한다. 자연을 존중하고 안전하고 쾌적해야 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 독창적이고 중점이 부각되게 하여 풍경구의 품질과 형상을 끊임없이 승격시켜야 한다. 최근 한동안 화제의 ‘필수 방문지’로 된 연변대학 왕훙벽을 찾은 호가복은 주변의 서행커피, 복무청사연길랭면 등 가게를 들러 관광객접대, 상품가격 등 상황을 돌아보고 상가들에 시장의 주체적 책임을 잘 리행하고 법률규정에 좇아 성실하게 경영하며  훌륭하고 편안한 봉사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관련 부문에는 명절시장 상품 품질과 경영 질서에 대한 감독검사 강도를 높여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룡정시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에 이르러 호가복은 선후하여 백세생물과학기술공장, 지혜농장, 실탄사격관을 찾아 풍경구 운영방식 경영효과를 자세히 묻고 가끔 관광객들과 관광체험을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풍경구 기초시설을 한층 더 보완하고 봉사접대능력을 한층 더 승격시켜 관광객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힘써 높여야 한다. 풍경구 건설은 전 주 문화관광산업의 국면에서 총괄적으로 계획하고 좌표에 맞게 융합해야 한다. 풍경구의 자기 위치와 시장 목표를 잘 파악하고 주변 현, 시 풍경구와의 련동적인 발전을 강화하며 홍보, 관광객 유치, 우세보완에서 서로 협력하여 풍경구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더한층 확대해야 한다.

검사과정에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곧 다가오는 5.1련휴는 전염병 예방, 통제 조치가 현 단계로 전환한 후의 첫번째 련휴이므로 대중들의 출행관광 념원이 마음껏 이루어질 수 있기에 연변으로 오는 관광객수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는 우리 주 관광시장이 힘있게 회복되는 것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안전감독관리사업에 새로운 시련을 가져다준다. 전 주 각급 여러 부문은 ‘항상 걱정하는’ 책임감, ‘어디든 방심해서는 안되는’ 위기감을 시종 확보하며 구체적으로 제반 사업임무를 확실히 틀어쥐여 발전을 추동하고 평안을 수호해야 한다. 안전 최저선을 잘 지켜야 한다. 위험우환을 깊이 분석하고 연구, 판단하며 층층이 사업책임을 다져 각급 집법력량이 일선에 투입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탄광, 위험화학품, 도로교통, 관광, 소방, 삼림방화 등 중점 업종, 분야의 집법검사를 강화하여 각종 안전생산사고의 발생을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문화관광시장이 활기를 띠게 해야 한다. 소비활력 방출, 소비수요 승급 등 새로운 태세에 수응하여 풍경구의 부대적 시설을 보완하고 관광제품 공급을 늘이며 관광 항목, 료식, 숙박 등 봉사의 품질을 힘써 제고해 유람하는 관광객들의 편안함을 확실하게 높임과 아울러 사방의 관광객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고 뜻깊은 인상을 남기게 해야 한다. 응급당직을 잘 서야 한다. 당직제도를 엄격히 실시하고 응급대처준비를 강화하며 가능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사건과 안전사고를 엄밀히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광범한 간부들의 로고로 여러 민족 대중의 행복과 안녕을 확보해야 한다.

주 지도자들인 조영호, 단우건 그리고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룡정시 주요책임자들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