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2023년 전 주 경제운행 분석 정례회의 제4차 회의’를 사회, 개최했다. 그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경제사업을 잘하는 정치적 책임감과 사업의 긴박감을 더한층 증강하며 분투하는 작풍과 힘있는 추진력, 분진하는 자세와 난관을 공략하는 기세로 2.4분기에 분전하여 올해의 승리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출석해 연설하고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1.4분기 전 주 경제운행 및 1월－4월 예측정황 영상을 방영했다. 주 통계국, 발전및개혁위원회, 공업및정보화국, 재정국, 농업농촌국, 상무국,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요책임자가 1.4분기 경제운행 및 1월－4월 예측정황을 둘러싸고 회보했다. 돈화시당위 주요책임자가 1.4분기 경제운행 정황을 둘러싸고 경험을 교류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가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년초 이래 전 주 상하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주당위 경제사업회의 포치를 깊이 관철했다. 도약추월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경제활력 제고, 발전 도모를 주선률, 최강음으로 하는 것을 견지했다. ‘시작이 곧 결전이고 스타트가 곧 막판 힘내기’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내세워 확고부동하게 공업을 안정시키고 투자를 확대하며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을 개척했다. 경제가 전면적으로 회복하고 전반적으로 좋아지며 강력히 반등하는 량호한 태세를 보이도록 추동했다. 1.4분기에 전 주 공업은 고속적인 증장을 유지하고 유효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며 소비잠재력이 빠르게 방출됐다. 대외무역이 추세가 강력하고 농업생산은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와중에 진보가 있었다. 주요 경제지표가 전 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는바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하고 기대를 초과했다. 첫 분기에 좋은 시작을 떼여 전 년 목표, 임무를 완수하는 데 신심을 북돋우고 토대를 다졌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4분기는 제반 목표, 임무를 속도 내여 추진하는 황금시기이고 전 년 경제를 안정시키고 전 년 목표, 임무를 실현하는 데 결정적인 의의가 있다. 각 현(시), 각 부문에서는 현재의 경제운행 형세를 깊이있게 분석하고 전 년 경제증장 태세를 단단히 파악하며 경제의 장원한 발전태세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해야 한다. 각종 유리한 요소가 겹치는 유리한 기회를 다잡고 경제발전의 량호한 추세를 공고히 해야 한다. 2.4분기에 ‘두가지가 절반을 넘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경제활력 제고, 안정성장 조치를 깊이있게 연구해야 한다. 열흘로 달을 보장하고 달로 분기를 보장하며 분기로 년을 보장해야 한다. 전 년 각항 기정 목표, 임무가 반드시 실천으로 옮겨지고 실천이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확보해야 한다. 첫째, 대상에 가속도가 붙도록 추동하고 유효투자를 힘써 확대해야 한다. 모든 것이 대상을 에워싸고 돌고 모든 것이 대상을 겨냥하여 운행되도록 하며 ‘산업사슬 이중 담당자’ 제도를 참답게 시달해야 한다. 자금, 부지, 인력 등 복무보장을 정밀하게 잘하고 건설중인 대상의 진척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양수발전소, 가택배터리, 태택리튬배터리, 안도바나듐액체흐름배터리, 연변개방관광대통로, 화룡명암저수지 등 중대대상이 예정 대로 착공하도록 힘써 추동해야 한다. 대상이 ‘도입 즉시 건설을 계획하고 부지를 가지는 즉시 착공하며 준공하는 즉시 생산을 가동’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 공업의 효과를 제고하고 경제토대를 다져야 한다. 산업정책 변화, 업종 발전 추세, 시장 형세를 밀접히 관찰하면서 기업의 요구, 제품가격 변화를 정확히 료해하여 시기와 형세에 알맞고 겨냥성이 있는 정책을 출시해야 한다. 추적배치와 조률봉사를 강화하고 규모이상 기업을 급별과 류형을 나누어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며 중점기업에 대해서는 일대일 부축을 실행해야 한다. 여러가지 형식으로 생산과 수요를 련결하고 은행과 기업을 련결하는 활동을 적극 조직하고 세금감면, 사회보험금 반환, ‘가격 안정, 공급 보장’ 등 기업방조 정책을 정밀하게 투척하여 공업경제의 지속적인 안정성장을 추동해야 한다. 셋째, 소비를 승격시키고 시장신심을 힘써 북돋아야 한다. 특정기간 소비를 틀어쥐고 소비환경을 최적화하며 소비열점을 조성해야 한다. 야간경제, 생방송경제 등을 발전시키고 주택, 자동차 등 큰 금액 소비를 효과적으로 활성화시켜야 한다. 모아산 개조제고, 문화창의산업단지 건설을 속도 내여 추진하고 5.1절, 단오절, 피서계절 등 특정기간 소비를 알심 들여 계획해야 한다. 현(시)가 련동하여 문화관광 행사를 전개하고 련합으로 전 계절 민속관광, 향촌관광, 수학관광, 변경관광 등 명품로선을 개발해야 한다. ‘달마다 행사가 있고 계절마다 활동이 있는’ 연변 행사관광 브랜드를 조성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공을 들이고 시련을 이겨내면서 소비의 강력한 회복을 추동해야 한다. 넷째, 무역승격에 초점을 맞추고 개방활력을 격발시켜야 한다. 국가에서 유리한 정책을 출시하는 중대한 기회를 다잡고 석탄, 해산물 등 대종상품의 수입량을 안정시키고 천연가스, 동정광, 중약재, 알곡, 목재 등 상품무역 규모를 확대하며 완성차, 중고차 수출의 쾌속증장을 추동해야 한다. 연길, 훈춘 국가급 다국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를 잘 활용하고 보세창고, 물류창고, 우수선별창고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무역규모와 복무활력을 일층 제고하고 더 많은 제품이 국제시장에 진입하도록 추동하며 다국전자상거래가 고속 성장하는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다섯째, 투자유치 질 제고를 추진하고 발전 후속동력을 힘써 증강해야 한다. ‘10대 산업 집군’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유치 ‘전경도’와 ‘로선도’를 잘 그리며 ‘대상데이터베이스’와 ‘객상데이터베이스’를 잘 건설해야 한다. 투자를 통한 투자유치, 산업사슬을 통한 투자유치, 회의를 통한 투자유치 등 형식을 취하고 산업사슬의 건립, 연장, 보강에 공을 들이며 한패의 업종 선도기업, 업종 본보기기업, 성장세가 좋은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 계약체결 대상의 추적련결을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고 계약리행률, 대상착공률, 자금도착률, 생산달성률을 절실히 제고해야 한다. 대상이 도입,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빨리 건설되고 좋은 발전을 가져오도록 확보해야 한다. 여섯째, 농업 능력 제고를 둘러싸고 ‘3농’주추돌을 힘써 다져야 한다.    

시종 농업생산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아야 한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봄갈이생산을 잘 틀어쥐고 현지 사정에 알맞게 축산업 생산을 잘 틀어쥐며 ‘짚대 사료화’ 프로젝트를 착실히 실시해야 한다. 축산양식, 사료생산, 도축가공 등 농업 생산사슬 대상을 적극 유치하고 한패의 집약화, 표준화된 재배양식기지를 힘써 건설해야 한다. 우세를 집중하여 품질경쟁력이 강하고 브랜드 부가가치가 높은 일류의 농산물을 출시해야 한다. 농산물 시장경쟁력을 절실히 제고하고 농업 능률증대와 농민 증수를 촉진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 주 1.4분기 주요 경제지표가 ‘좋은 시작’을 실현했는바 성적을 긍정하고 신심을 증강하는 한편 기복파동, 지탱요소 등 특점을 참답게 분석해야 하고 구역대비와 발전추세를 과학적으로 연구, 판단해야 한다. 2.4분기 사업을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림업의 증량을 깊이있게 발굴해야 한다. 통계범위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모두 통계에 반영하고 1차산업의 총량 장대를 추동해야 한다. 중점기업 운행에 초점을 맞추고 증량 확대, 감량 억제, 변화량 방지에 공을 들여야 한다. 공업에 대한 무역 수출입의 진작작용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복무업 구조가 훌륭하지 못하고 층차가 높지 못하며 발전이 불균형적인 문제를 연구, 미봉해야 한다. 관광과 소비 회복의 기회를 다잡고 특색 풍경구, 특색 명소를 속도 내여 조성하고 신업종, 신경제를 향해 소비권을 정밀하게 방출하여 관광과 소비가 력사 고봉수준으로 회복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정책 지지와 봉사 보장을 강화하고 재고비률, 보험, 대출 등 핵심변수에 조준하여 금융복무 모식을 부단히 혁신해야 한다. 정력을 집중하여 중대대상 건설을 잘 틀어쥐고 전문채권자금 지급사용 진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전담반을 무어 심사, 자금, 토지 등 요소보장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경제발전의 질 제고, 효과 제고를 전력으로 추동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일군,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둔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단위 책임자, 각 현(시) 당위와 정부 주요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