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청단연길시위의 주최로 시정부청사에서 2022년도 연길시 5.4 붉은기 공청단위원회, 공청단지부, 우수 공청단원, 공청단간부 표창대회 및 집중입단식을 개최했다.

연길시당위 상무부서기이며 연길시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서기인 설지강, 연길시 각급 공청단조직 서기, 공청단원, 단간부, 신입단원 대표 등 220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연길시 14개 공청단(사업)위원회에 ‘연길시 5.4 붉은기 공청단(사업)위원회 영예칭호를, 4개 공청단지부에 ‘연길시 5.4 붉은기 공청단지부’ 영예칭호를, 150명 공청단원에게 ‘연길시 우수 공청단원’ 영예칭호를, 164명 공청단간부에게 ‘연길시 우수 공청단간부’ 영예칭호를 수여했다.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연길시 건공가두공청단사업위원회 서기 남인택이 대표로 태도표명 발언을 했다.

이어 격앙된 국가 속에서 집중입단식이 진행되였고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 공청단원 및 공청단간부 대표들이 새로 입단한 단원들에게 공청단휘장을 달아주었다. 2022년도 ‘연길시 우수 공청단간부’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연길시제10중학교 공청단위원회 서기 위조영은 신입단원들을 인솔하여 단기를 향해 장엄하게 선서했다.

연길시 건공가두공청단사업위원회 서기 남인택은 “향후 관할구역의 광범한 청년들을 단합, 동원하여 가두와 사회구역 기층치리의 신예부대, 선두주자로 이끄는 데 계속 앞장설 것이다.”고 다짐했다.

연길시제6중학교 2학년 2학급 학생 조영신은 “책임감이 있고 리상이 있으며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분투하는 새시대 우수 청년이 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신입단원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