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2023년 전 주 중점대상건설 사업추진회의 및 제5차 경제운행분석 정례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 경제사업을 잘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도약 추월의 정치적 책임감과 사업의 긴박감을 절실히 증강해야 한다. 분초를 다투어 대상건설을 잘 틀어쥐고 마음과 힘을 결집하여 산업집군을 조성하해 전 주 경제발전의 속도와 질 제고, 선진 쟁취와 순위 향상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연설을 했다.

회의에서는 전 주 대상건설 상황에 관한 영상, 1월－4월 전 주 경제운행 상황 및 1월－5월 예측상황 영상을 방영했다.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요책자가 1월－4월 전 주 경제운행 상황을 회보했다. 1월－4월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 고정자산 투자 순위에서 전 주 앞자리를 차지한 왕청현, 안도현의 당위 주요 책임자가 경험을 소개했다. 순위가 말석인 훈춘시, 돈화시의 당위 주요책자가 검토 발언을 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가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상건설은 유효투자를 확대하는 ‘추진기’,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담보하는 ‘주추돌’이다. 오늘의 대상이 곧 래일의 산업이고 오늘의 투자가 곧 미래의 효익인바 대상이 없으면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다. 지금은 대상건설의 ‘황금기’인바 각 현(시), 각 부문에서는 ‘대상을 왕으로 하는’ 리념을 단단히 수립해야 한다. 문제를 방향으로, 목표를 방향으로, 효과를 방향으로 하는 것을 앞세워 되도록 미리, 되도록 빨리 대상건설 진도를 다그치고 대상유치를 강화하며 요소보장 강도를 높혀 대상건설 ‘가속도’를 백방으로 실현해야 한다. 전반 국면에 관계되는 중대대상에서 난관을 공략하고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왕청 전하, 돈화 타라하, 화룡 와룡호 등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대상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고 가택에너지축적배터리, 태택리튬배터리 대상이 하루빨리 착공, 건설되도록 추동하며 연길공항 이전, 장도철도 연길역 이전, 화룡 명암수리중추 등 중점대상의 전단계 사업을 착실히 잘하여 하루빨리 건설되고 하루빨리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신축 대상, 지속건설 대상을 추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공을 들여야 한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세포산업단지, 훈춘 백만톤석탄수입산업단지 등 지속건설 대상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고 연길 동북아국제저온류통체계물류종합기지, 돈화 대두현대농업산업융합단지, 화룡 선봉국가삼림공원 등 신축대상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질을 담보하고 안전을 담보하는 전제하에서 주동적으로 시간을 다투고 진도에 다그쳐 건설임무를 예정한 기한에 고품질로 완수해야 한다. 중대대상 계획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전략성 신흥산업에 초점을 맞춰 메모리칩, 신에너지자동차, 생물의약 등 한패의 고신기술대상을 알심들여 계획하고 ‘10대 산업집군’에 초점을 맞추어  전통산업을 보완과 승격하고 우세산업의 질과 효익을 제고하며 신경제, 신운동에너지를 다그쳐 육성하는 한패의 중대대상을 힘써 계획하며 국가정책의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주외, 경외와 련결되는 고속도로, 고속철도와 의료, 교육, 양로 등과 관련되는 한패의 민생대상을 원견성 있게 계획하여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산업사슬 련장제는 산업집군을 서둘러 건설하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주급 지도자 및 각 현(시), 각 부문에서는 산업사슬 ‘이중 련장’제를 엄격히 시달하고 ‘산업사슬에 따른 계획, 선두기업의 견인, 산업의 육성장대, 산업의 집군발전’이라는 발전사로를 견지해야 한다. 산업사슬 발전경로를 참답게 정리하고 대상계획, 투자유치 등 면의 봉사보장을 제때에 잘하며 중점기업에 대한 배치와 감시측정을 강화하여 전력을 다해 산업사슬을 보완하고 산업사슬의 우세를 증가하며 산업사슬의 규모와 실력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산업 산업사슬 승격을 추동하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 자금동업, 자금광업 등 선두기업의 역외 자원에 대한 투자, 개발을 지지하고 전담반을 구성해 자금동업 야금제련페기물자원 종합회수리용 대상을 추진하며 신원목업, 삼림산목업 등 기업에서 전환승격을 다그치도록 추동하여 산업이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우세산업의 산업사슬 연장을 서둘러 추동해야 한다. 오동약업, 화강약업 등 기업의 혁신발전을 지지하고 금파격, 고특생물 등 기업의 생산규모를 육성, 장대시키며 카이라이잉의약이 국내, 국제 쌍순환에 더 잘 융입되도록 추동하고 한정, 화서 등 인삼가공기업의 전환승격, 생산능력 확대를 촉진하며 연길모아산 개조, 승격, 연길문화창의산업단지 등 관광대상의 진도에 박차를 가해 문화관광상품을 더한층 혁신하고 문화관광 업종형태를 더한층 풍부히 해야 한다. 취약산업의 산업사슬 보충을 빨리 추동해야 한다. 북경수농, 녕파해상선, 로희식품 등 대상의 건설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고 력량을 집중하여 광전기정보혁신중심, 공정(기술)중심, 중점실험실 등 혁신플랫폼을 건설함과 아울러 관련 부대 기업들이 함께 입주하도록 흡인하며 한패의 창의성, 인솔성 기술을 갖고 있는 ‘전정특신’기업과 ‘작은 거인’기업을 힘써 육성해야 한다. 신흥산업의 산업사슬 건설을 빨리 추동해야 한다. 화룡 견봉풍력발전 2기, 바나듐레독스흐름전지에너지축적, 철양성일린산리튬배터리회수 등 대상 진척을 다그치고 배터리 칩, 송전망련결 설비, 에너지저장 설비 등 관련 기업을 적극 인입하며 중일한 의약화장품, 기계제품 가공시험단지를 계획, 건설하고 칼슨세포 등 계약체결 대상이 하루빨리 정착, 실시되도록 추동하여 산업의 ‘새 경주로’를 전력을 다해 선점하고 발전의 새 우세를 구축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올해 1월－4월 각 현, 시 각 부문은 발전이라는 이 선차적인 임무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전력을 다해 공업을 안정시키고 투자를 확대하고 개방을 틀어쥐고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을 개척하여 전 주 경제운행이 계속 안정한 가운데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강력한 재기태세를 유지하도록 추동하였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분석, 연구판단을 강화하고 정책과 조치를 제때에 조절하며 실제적으로 일하고 실제적인 성적과 능률로 2.4분기의 속도를 빨려 상반기 제반 목표와 임무를 고품질로 완수하는 것을 확보해야 한다. 정밀하게 공을 들여 공업의 성장을 안정시켜야 한다. 산업 정책의 변화, 업종 발전의 추세 및 시장 시세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중점 감시측정 기업에 대해  ‘기업마다 전문 론의, 기업마다 전문 대책’을 실시하고 ‘지도간부 기업 봉사 련계’, ‘공업종합봉사플랫폼’, ‘융자봉사플랫폼’ 등 기업 조력 기제를 통괄적으로 잘 리용하여 기업이 생산, 경영에서 나타난 징후성, 잠재성, 경향성 문제를 제때에 정확하게 장악하며 목적성 있게 비용을 낮추고 부담을 덜고 효익을 늘일 수 있는 정책과 조치를 실시하여 기업의 생산, 판매 련결이 최적되고 원활해지도록 추동하여 공업기업의 발전 기본면을 힘써 안정시켜야 한다. 

백방으로 소비열을 유지시켜야 한다. 캠프, 표류, 하령영 등 열점 항목을 힘써 개발하고 ‘아침시장경제’, ‘야간경제’ 등 특색소비 환경을 잘 조성하며 ‘커피문화’, ‘조선족복식’ 등 량질 신형 제품봉사 공급을 강화하고 부동산교역회, 자동차전시회 등 계렬 소비판촉활동을 질서있게 펼쳐 소비가 지속적으로 소생하고 업그레이드 되도록 촉진해야 한다. 목적성 있게 시책하여 대외무역 총량을 늘여야 한다. 대 로씨야 완성차 수출 화물렬차의 상시화 운행, ‘훈춘-유럽’ 다국전자상거래 TIR도로트럭 안정운행을 보장하고 석탄, 해산물, 동정광 등 제품 무역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보세창고, 물류창고, 우선창고 건설을 다그치고 시장구입무역방식과 다국전자상거래, 해외창고의 융합을 촉진하여 대외무역 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힘써 구축하고 우리 주 대외무역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추동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난관공략 2.4분기와 상반기 승패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시기이기에 처해있는바 반드시 목표를 놓치지 말고 정밀하게 공을 들여 제반 목표, 임무를 제때에 완수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지표를 방향으로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예기증속을 둘러싸고 경제운행을 잘 틀어쥐며 감소량을 통제하고 증가량을 발굴하며 부족점을 합력하여 보완함으로써 공업 운행 태세를 최선을 다해 안정시켜야 한다. 안정적 성장에 대한 소비의 견인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도매소매, 투숙식사, 대외무역, 부동산, 금융, 관광 등 분야의 지속적인 온도 상승을 다그쳐 추진하여 3산업의 효익 확대를 전력을 다해 추진해야 한다. 경제운행의 거시적 조절통제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고품질 발전 지표체계 책임분공을 시달하여 3차 산업의 포치 합리화, 총체적 목표의 안정적 성장을 확보해야 한다. 문제를 방향으로 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이중 련장’제를 둘러싸고 대상건설을 잘 틀어쥐며 중대대상이 비교적 적고 산업대상이 부족하며 투자구조가 최적화되지 못하고 기초시설대상 정착이 비교적 늦은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중점대상의 요소 보장을 강화하고 전문채권의 발행과 사용 진도를 다그치며 투자 통계범위 편입을 착실히 추진하여 대상건설의 새로운 고조를 전면적으로 일으켜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및 ‘이중 련장’제 관련 련장, 주당위 및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 주재 중앙 및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책임자, 각 현(시) 당위와 정부의 주요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주요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