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변주 민항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지하는 좌담회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민항동북지역관리국 국장 장진우가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장진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주 당위와 정부에서 민항업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연변은 지역위치와 시장우세가 뚜렷하고 민항업의 발전추세가 량호하며 지역경제성장을 견인하고 대외개방수준을 제고하는 등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정기제를 구축하고 각급 정부와 각 관련 부문을 총괄적으로 조정하여 군대와 지방간의 협력, 군대와 대중의 융합을 추진하여 연변 민항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가장 광범위한 통일전선을 형성해야 한다. 항공제품을 풍부히 하고 항로네트워크의 피복능력을 최적화하며 중계련결 능률을 제고하고 중점도시간 항공운수통로의 수용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고품질 항공회사를 도입하여 항공의 운행질과 봉사질을 높여야 한다. 안전최저선을 확고히 지켜 항공운행의 절대안전을 확보하고 인민생명의 절대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민항동북지역관리국은 연변 민항사업의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연변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민항의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연변은 동북서브지역 항공중추와 동북아시아를 향한 관문공항을 건설하는 목표에 따라 우리 주 민항사업의 도약식 발전을 힘써 추동하고 있다. 연길공항이개축공사를 핵심으로 하는 토대승격공사를 다그쳐 실시하여 연길 새 공항이 하루빨리 착공되도록 추동하고 부대시설을 보완하며 현대화 민항기반시설체계를 구축했다. 국제, 국내 두개 항공망을 중점으로 하는 항공로선 확장 공사를 다그쳐 실시하고 항공로선을 적극 도입, 개발, 육성하고 항로 차수를 증가했으며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점도시의 항공로선을 안정시키고 연길공항과 련결된 국제, 국내 항공로선을 적극 개척했다. 중점 객원지 시장을 목표로 하는 항공편 관광 융합 프로젝트를 다그쳐 실시하고 관광, 부동산, 도시건설을 포함한 청사진을 기획하며 항로를 어느 곳까지 확장하면 연변관광은 어느 곳까지 널리 소개했다. ‘한개 핵에 다수 지역’ 항공린접경제벨트를 담체로 하는 산업지원 프로젝트를 다그쳐 실시하고 공항개발구 등 단지를 잘 건설하며 주내 각 현과 시의 상업무역 특산, 의료미용, 건강양생자원을 접목하고 경제와 사회 각 분야에로 적극 확장함으로써 전 주의 산업구조 조정의 최적화를 촉진했다.

성발전및개혁위원회 부주임 조주려, 성민항공항그룹유한회사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장림이 좌담회에서 연설했다. 부주장 장길봉이 연길공항이개축공사진척 상황 및 ‘연변주 민항업 고품질 발전을 지지할 데 관한 약간의 조치’ 초안작성 상황을 회보했다.

민항동북지역관리국 부국장이며 1급 순시원인 류계곤, 성민항공항그룹유한회사 총감 장신룡 그리고 주당위와 주정부의 관련 부비서장, 주내 관련 부문과 연길시, 화룡시 정부의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