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기층행) “군중들이 평안하게 명절 쇠도록 사회 안정 수호할 것입니다”

2023-01-25 16:08:53

1월 21일 섣달 그믐날, 연길시는 가는 곳마다 명절 분위기로 들끓었다. 춘련을 부치고 만두를 빚고 붉은 초롱을 높이 걸면서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이할 때 연길시공안국 소영파출소 민경인 왕위는 당직근무를 서고 순찰을 돌면서 군중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모순과 분쟁을 해소하여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데 마음을 다하고있다.

“반드시 소방안전에 류의하여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고 소화기는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둬야 합니다...” “음력설 기간 전신, 인터넷 사기 발생률이 증가하고  특히 온라인 구매 후기 부탁을 가장한 신형 사기가 성행하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재산을 잘 보호해야 합니다...” 당일 오전, 기자는 왕위와 동료들이 순찰 현장에서 바삐 돌아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들은 폭죽판매점에서 업주들이 소방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제때에 안전 우환을 제거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곧장 한 슈퍼마켓을 찾아 시민들에게 새해 안부를 전하는 동시에 사기를 방지할데 대한 선전을 펼쳐 음력설 기간 전신, 인터넷 사기에 경각성을 높이고 사기방지에 촉각을 곤두세울것을 귀띔했다.

“음력설에도 일터를 고수하여 평안한 새해를 수호할 것입니다.” 왕위는 온 대중들이 명절을 즐기고 만가가 한자리에 모여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때일수록 인민경찰들이 최저선을 보장할데 대한 사유를 확고히 수립하고 책임과 담당을 강화해 직책을 다하고 사심없이 기여하여 대중들이 경찰을 마주치는 차수를 제고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소영파출소 관할구역은  2개 사회구역과 11개 행정촌(71개 자연촌), 과수농장과 동산농장, 관할지 외 도시와 농촌 결합부를 망라하여 면적이 넓고 류동인구가 많으며 치안환경이 상대적으로 복잡한 편이다.  당일 6명의 민경과 보조경찰(辅警)들은 24시간 근무지를 지키면서 직책과 사명을 다하여 대중들이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지 손을 내밀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여 대중들이 확실하게 안전감을 느끼도록 했다.

경찰들이 일터를 지키고 당직근무를 해야 대중들이 마음을 놓고 음력설을 즐겁게 보낼수 있다. 하기에 인민경찰들한테 음력설은 더욱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더욱 많은 로고를 치뤄야 함을 의미한다. 도문시에 가족이 있는 왕위는 부모가 모두 퇴직하고 두 누나는 모두 타지에 시집갔다. 경찰로 근무한 4년간 그는 거의 모든 큰 명절을 근무지에서 보냈다. 특히 지난해 전염병 예방, 통제 상황이 지속되고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안보 임무가 막중해지면서 반년간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했다. 올해 섣달 그믐날 역시 량주 둘이서 설을 보내게 됐다. “오늘 아침 출근하기 전에 특별히 부모님에게 전화로 새해 인사를 드렸습니다. 부모님들은 저의 사업을 충분히 리해해주고 지지를 보내면서 집걱정을 하지 말고 근무를 잘 서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전에 18세 이전에는 부모의 자식이고 18세 이후에는 국가의 자식이라고 했습니다.” 왕위는 부모님에 대한 가책을 미봉하기 위해 설맞이 용품과 보건식품을 두둑히 마련해놓고 퇴근하면 곧장 도문으로 돌아가 함께하지 못한 명절을 보충할것이라고 말했다.

“저의 가장 큰 새해 소망은 관할구가 평안하고 대중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감과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왕위는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청년이 강해야 국가가 강대해질수 있다고 지적했다면서 당대 중국 청년들은 좋은 시기를 만나 재능을 펼칠수 있는 무대가 광활하고 꿈을 실현해나가는 전망 또한 밝다고 말했다. 그는 새시대 청년 당원이며 경찰로서 사회안정을 유지하고 인민대중의 생명재산 안전을 수호하는 중임을 떠메고 있기에 새해에 새로운 로정에 들어서  본분에 립각해 사회안정을 유지하고 대중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데 진심을 다하여 실제 행동으로 당기를 빛내고 경찰 휘장에 광채를 더할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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