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청단연변주위의 주최로 연변 청년 전자상거래인재 양성반이 연변청년창업원에서 개강했다. 전 주 각 현, 시 공청단 간부, 청년 전자상거래 창업자와 귀향 대학생 등 250여명이 양성반에 참가했다.
이날 공청단연변주위에서는 틱톡 유명 인터넷 달인 당홍리와 돈화시혁신창업봉사중심 당조 서기이며 주임인 윤서휘를 초청해 우리 주 전자상거래의 발전현황과 인터넷 생방송 응용기교 등 내용을 둘러싸고 리론과 실천, 질의응답을 결부한 교학방식으로 ‘어떻게 ‘현지’, ‘동영상’, ‘인터넷 생방송’을 잘 활용할 것인가?’, ‘연변의 새로운 전자상거래산업 발전 탐구’ 등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이 전자상거래 규칙을 숙지하고 전자상거래의 발전추세를 료해하도록 했다.
“이번 학습으로 전자상거래에 대해 더욱 체계적인 인식을 갖게 되였다. 촌주재 간부로서 촌민들을 이끌고 전자상거래를 발전시켜 촌민들의 수입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화룡시 동성진 태흥촌 촌주재 제1서기 김웅은 이번 양성반에서 배운 전자상거래 지식으로 촌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왕훙 브랜드로 만들어 촌민들을 치부에로 이끄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성반의 개최는 연변 청년들의 전자상거래 응용 능력을 일층 제고하고 전자상거래 창업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주내 농산물 브랜드 홍보에 청년 전자상거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한 데 취지를 뒀다고 밝힌 공청단연변주위 관계자는 앞으로 공청단연변주위는 지속적으로 각종 창업양성활동을 개최하는 등 다각도, 다차원적으로 청년 취업, 창업 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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