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길시공안국에서는 ‘허위 거래, 리윤 반환’ 사기를 방지할 데 관한 긴급경보를 발부했다.

소개에 따르면 일전, 연길시민 장모는 집에서 위챗을 하던중에 ‘허위 거래, 리윤 반환 아르바이트 모집(刷单返利兼职)’ 광고를 보고 상대방의 위챗을 추가했다. 상대방은 장모더러‘리윤 반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것을 요구했고 장모는 상대방이 지시한 절차에 따라 조작을 했다. 초기에 상대방은 장모에게 여러차례의 일감을 주고 장모가 임무를 완수한 후 돈을 벌도록 함으로써 장모의 믿음을 얻었다. 그러다 후기에 장모가리윤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상대방은 더욱 많은 임무를 완수해야 인출할 수 있다는 리유로 장모에게 사기를 쳤다. 이로 하여 장모는 도합 10여만원의 손실을 보았다.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이런 사기류형의 절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 휴대폰 메시지, 위챗 등을 통해 목표군체를 흡인한다. 둘째, 아르바이트 수입을 보여주면서 믿음을 편취한다. 셋째,  피해자가 소액의 수입을 획득하도록 한다. 넷째,  피해자가 지불하는 원가가 갈수록 커지게 한다. 다섯째, ‘임무 미완성’을 리유로 본금을 되돌려주는 것을 거부한다. 이때가 되면 피해자는 이미 거대한 원가를 지출했기에 본금을 되돌려 받기 위해 계속 일을 하게 되고 피해는 더욱 커지게 된다.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요즘 연길시에서 이와 류사한 사기사건이 여러차례 발생했기에 주민들은 사기방지의식을 높이고 리익에 눈이 멀지 말며 만약 사기를 당했다면 제때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