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 치료 선전활동 전개

2023-03-27 08:52:31

24일, 28번째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다 함께 노력해 결핵의 류행을 종결하자’를 주제로 결핵 예방, 치료 및 여러가지 무료 혜택에 대한 선전활동을 펼쳤다.

24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사업일군이 시민들에게 결핵병 예방, 통제에 대한 선전책자를 나눠주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의 20여명 사업일군은 연길백화청사 앞에서 오가는 시민들에게 관련 선전책자와 선전물품을 나눠주면서 국가의 무료혜택 정책 및 결핵 예방, 치료에 대한 지식을 널리 선전했다.

또한 연길백화청사 대형 스크린을 리용해 결핵 예방, 치료에 대한 영상을 방영하면서 광범한 대중들이 손을 자주 씻고 실내를 자주 환기시키며 적극 금연하고 신체단련에 참여하는 등 건강한 생활방식을 견지할 것을 선전했다.

이외 가래를 아무 곳에나 뱉지 말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입과 코를 가리며 기침, 가래 등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제때에 진료받으며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습관으로 신체소질을 높일 것을 권고했다.

시질병예방통제중심 부주임 한송철은 “이번 선전활동은 결핵 예방,통제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률, 참여률을 제고해 질병을 제때에 예방하고 치료하며 통제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약 2000여부의 선전책자와 800개의 선전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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