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원은 무장애 통로, 무장애 화장실 등 시설을 만든 데 이어 최근 수화 무장애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장애인들이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무장애 자원봉사팀을 조직했다.

소개에 따르면 고궁박물원은 북경수화연구회와 련합으로 디지털 수화가이드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궁박물원 홈페이지의 수화해설 서비스 특집 페이지에 30개의 건축공간과 도자기관, 시계관, 보물관 등 3개 상설전시관내에 귀중한 문물소장품 50건을 게재했다. 고궁박물원 수화 안내 지도는 청각장애 유람객을 위한 선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 청각장애 유람객이 고궁박물원에서 휴대전화로 고대건축문물 및 소장문물 표지판의 수화안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수화해설 동영상 페이지가 빠르게 펼쳐져 온라인으로 내용을 볼 수 있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