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생명의 원천인 수원을 보호하고 물을 절약하자’를 주제로 선전활동을 조직했다.

이날 주질병예방통제중심 사업일군들은 해당 중심 앞에 선전란을 걸고 시민들에게 선전책자를 나눠주며 하천, 호수 등 수원을 보호하고 오염 퇴치 및 수질 개선에 관심을 돌리며 물을 절약하는 등 실제 행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선전했다.

주질병예방통제중심 부주임 구위민은 “우리 중심은 주급 하호장제 성원단위로서 광범한 시민들의 식용수 안전을 위한 수질 검측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해마다 전 주 범위에서 최소 두차례 식용수 수질 검측을 실시한다. 이런 선전활동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식용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수원 보호 및 오염 퇴치 사업에 동참하며 일상생활 가운데서 물을 절약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으로 생태환경을 보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료해에 의하면 올해 6월은 우리 주 ‘하호장제 선전월’이다. 이 기간 주내 각급 하호장제 성원단위들에서는 하천, 호수 정비 및 보호 관련 법률, 법규, 하천, 호수 정비 및 보호 사업 선진인물, 물 절약 방법, 식용수 위생표준 등 다양한 내용의 선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춘연 기자